창27:26-41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믿음의 조상의 축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들이 에서와 야곱과 둘이 있는데 두 아들에게 복을 빕니다. 이삭이 맏아들에게 복을 빌어주려고 마지막 상을 차리라 하였더니 맏아들 에서는 상 장만할 사냥을 하러 갔습니다. 야곱은 모르게 축복 받으려고 준비했습니다. 그 형이 오기 전에 야곱이 먼저 축복 받았습니다. 그 후 에서가 돌아와서 축복하여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 때에 에서가 대성통곡하여 남은 복이 없나이까 합니다.
복을 빈 야곱에게 큰 축복은 '네 땅이 기름지고 곡식과 포도주가 네게 풍성하고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너를 굴복하리라. 네 형제들이 굴복하리라' 했습니다. 야곱의 축복. 기름진 땅, 곡식과 포도주 풍성하고 만민이 너를 섬기고 만민이 너를 축복하고 이 네 가지 복 받았습니다. 그 야곱이 땅 위에 사는 동안 일생동안 죽자껏 고생뿐입니다. 얍복강 건널 때에 환도뼈 부러질 때까지 고생하고 아무 축복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신령한 축복을 말했습니다. 포도주가 풍성하고 하는 것도 하늘에 풍성함이요, 만민이 너를 축복한다고 했으나 그는 세상에서 쫓겨다녔습니다.
에서는 야곱이 축복 받은 후 찌꺼기 복 달라니 그에게 복 주십니다.
40절에 '너는 칼을 믿고 살며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이제 아우를 섬긴다 했는데 오히려 야곱이 예물을 보내어 섬겼지 에서가 야곱을 섬긴 일은 없었던 것입니다. 또 기름진 땅에서 살겠다 했으나 에서는 일생동안 세도있게 지냈고 야곱은 처자를 거느리고 유리하며 살았고 에서는 400명 부하 거느리고 물질도 풍요롭게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축복 아닌 세상 축복했으나 참 세상에서는 큰 축복이요 내세 축복은 없었고 야곱은 참 세상 축복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세 축복만은 풍성했습니다.
이 가정 이 두 가지를 단단히 생각해야 합니다. 야곱이 복 받은 복이 무엇입니까? 땅에서 물질 큰 축복 아닙니다. 에서와 같이 재산이 넉넉하고 사람으로서 세력 가지고 사는 그 복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대성 통곡했습니다. 부모가 믿고 기도했는데 바른 진리 가져야 합니다. 야곱은 세상에서 어떻게 지나든지 믿음으로 하늘나라의 것 얻기 위하여 쫓겨다니면서 살았습니다.
부모에게 있던 신앙의 축복이 누구에게로 갈 것입니까? 두 가지 받는 축복입니다. 하나는 세상에서 잘 살다가 가는 축복이니 멸망입니다. 하나는 세상은 고생이나 천당 복 받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는 택한 자녀가 있는지 육신의 자녀인지 어느 것인지 모릅니다. 신앙의 아들은 김 씨가 이 씨의 아들 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우상 장사의 아들인데 믿음의 조상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기 자녀가 믿지 않는다고 낙심 말아야 합니다. 택자이면 믿게 됩니다. 우리는 육의 자손뿐인지 육의 자손이 영의 자손까지 되기 힘써야 합니다. 에서는 개인이 400명 군대 거느리고 복 있게 살았습니다. 이삭의 아들 둘이 있으나 야곱은 천당 가는 자, 에서는 지옥 가는 자, 어느 복이 가치 있는지 구별해야 합니다. 육신의 자녀는 영의 아들 아닙니다. 믿는 그것이 믿음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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