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어려움을 당하고 나서 제가 고만 점점 뻐드러져 나가 가지고, '뭐 내가 그래하면 했지 하나님 무슨 거석이 있겠나.' 하면서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지 않고 꾀를 부릴 때, 하나님께서도 지혜를 쓰십니다. 인간이 그래 불거진다고 하나님이 불거트릴 줄 압니까? 안 놓습니다. 재앙을 내린다 했습니다.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선포해 놓으신 말씀 한 마디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행합니다.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자를 돕는 자를 치시리니'
이제 하나님 한 분 중심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큰 목적을 정하시고 계획했는데, 이렇게 하지 않고 제 중심으로 악행하는 자, 악령, 악성, 악습으로 사는 자, 자기중심으로 살아서 타락해 내려가는 자,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세상에게 구하는 자, 하나님을 따라 피동 되지 않고, 이 모든 피조물 따라서 피동 되는 자를 멸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자를 돕는 자도 멸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탈선되어 가는 자를 밥 먹인 자를 치십니다. 탈선해 나가는 자를 도와주는 자를 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을 도우면 얼마든지 선인 줄 알아도 큰일 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도울 때는 도와도, 아예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돌이키지 않고 자꾸 세상으로 나갈 때에는 돕지 못합니다. 세상으로 나갈 때에 도우면 자기도 박살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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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하나님이 큰 계획을 가지시고 만드실 때부터 구별해서 창조하셨고 또 모든 것을 이를 위해서 창조해 주셨고 만반의 준비, 참 인간의 지식이 상상도 못 할 사랑이요, 또 대자본이요, 대 계획이요, 광대한 계획으로서 이 하나님 한 분만을 전부 삼고, 그분에게 모든 것을 얻도록 만드는 이것이 하나님의 영영한 목적인데 이 큰 목적을 인간이 무시했습니다.
그까짓 인간이 노아 때에 수 십 억이 반대해도 싹 몰살시켜 버렸습니다. 하나도 없이 몰살시키고 하나님이 창6:7에 '인간 지은 걸 후회 한다' 이런 말을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혹 하나님이 뭐 죽인 걸 후회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거, 인간이 그와 같이 해서 멸하는데 대해서 하나도 후회가 없다 그 말입니다. 되돌려서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대로 간부 따라가는 거와 같이, 이렇게 하나님은 큰 힘 들여서 큰 계획을 가지고 천상천하의 모든 걸 창조하신 큰 역사인데, 이 역사에 거슬리는 그런 일을 하고 그저 예수 믿는 것이 하나님에게만 바라보지 않고 세상 이것저것에게 자꾸 가서 이것에게 얻고 저것에게 얻으려고 하는 그런 행동하는 그것을 하나님이 보고 두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창6:7 :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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