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을 따라 마음이나 행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믿는 자에게는 하신 말씀은 하나님을 따라서 마음도 몸도 움직이는 자에게는 하신 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아니한 것을 자기 혼자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따라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하나님이 구하라 하신 그것 외에 구하는 것은 제 마음대로 구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따라서 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에 선포해 놓으신 그 범위 내의 것은 어떤 것이든지 그대로 순종만 하면 다 되지만 신구약 성경에 약속하시지 아니한 약속 범위 밖에 것은 주님에게 구하는 것이, 바라보는 것이, 간청하는 것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가 아니고 제 마음대로 제 뜻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상관없는 독단 행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신구약 성경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 약속하셨고 또 허락이 돼 있습니다. 그 범위 내의 것을 하나님이 해 주시리라 바라는 것이나 구하는 것이나 의지하는 것이나 그 일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은 전부 다 믿음이 됩니다. 그러나 그 범위를 떠나서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주님이 책임지지를 아니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에 선포해 놓으신 그 선포를 따라서 하는 자에게는 하신 말씀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나님을 따라서 움직이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신구약 성경에 발표해 놓으신 모든 종류와 조건들은 다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시고 선포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 안에 들어 있는 종류를 만일 우리가 인정 안 한다면 불신의 죄가 됩니다. 구하지 않아도 불신의 죄가 됩니다. 바라보지 않아도 불신의 죄가 됩니다. ‘암만 그렇지마는 어느 정도 되지 어느 정도는 안되지 않겠는가? 백 프로 다 되겠는가?’ 이렇게 에누리하는 것도 죄가 됩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신구약 성경에 선포해 놓은 영육, 금생과 내세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축복 모든 은혜 이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는 다 소망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소망하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망을 하고, 하나님이 주신 이거 다 될 수 있다고인정을 하는 그것이 첫째 믿음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실상으로 만드는 데에는 현실이 필요하고, 그 현실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행할 것인가 하는 영감의 인도의 바른 깨달음이 필요하고, 고 다음에는 내 행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요 셋이 합할 때에 이것을 가리켜서 믿음이라 말합니다. 이 믿음이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현실을 주실 때에 그 현실에 대한 깨달음과 행동을 할 때에 고것을 가리켜서 믿음이라 또 말합니다.
먼저 인정하는 믿음 가지고, 그 다음에는 그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데에 현실에서 우리의 움직이는 그 행동의 믿음을 가지면 우리 각자에게 해당된 것은 못할 것이 없다, 다 이루어진다 하는 말씀입니다.
(83010901)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믿으면 주님이 와서 해 주십니다. 믿는 대로 된다는 말은 주님을 내 안에 모셔서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 해 주실 것을 자기가 인정할 때에 주님이 친히 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을 때에 믿는 대로 되는 것은 주님이 해 주시는 것이지 내가 믿는 대로 된다는 다른 무엇이 아닙니다. 믿는 대로 되는 것은 내나 주님이 친히 와서 하시는 일입니다.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다' 그 말은 주님이 내 안에 오셔서 해 주실 것을 믿을 때에 주님이 자기에게 못 해 줄 것이 없다, 안 믿을 때에 해 줄 수 없다 그말입니다.
* 요6:29 :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87120230)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선포해 놓으신 약속을 인정하고, 산이 닥치든지 바다가 닥치든지 죽음이 닥치든지 그까짓 거 상관할 것 없이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신 그대로 인정하고 밀고 나가면 그대로 됩니다.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81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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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