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1:4-11
(그리스도의 눈이 밝아지는 방법)
1.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땅의 것이 아니고 또 피조물의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것이니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든 움직임이 온전해지고 또 하나님으로 인하여 자체가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땅위의 것을 자기의 목표로 삼는 것은 다 미혹된 소경의 생각입니다.
2. 5-7절까지에 있는 여덟까지 주력은 그리스도인으로 심령의 눈이 밝아지게 하는 것인데 이 여덟가지에 힘쓰지 아니하는 사람은 생명인 영의 눈은 가리워지고 사망케 하는 미혹의 욕심의 눈만 밝아지기 때문에 전 움직임이 자멸을 향해서 가는 생활이 됩니다.
이는 하나에서 둘을 자기에게서 타인을 젊음에서 늙음을 생각지 못하고 사는 근시자와 같이 창조주도 심판도 죽음도 내세도 모르고 사는 자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올때에는 그 모든 준비가 전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3. 여덟가지 힘쓸 것은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래, 사랑, 이 여덟가지를 순서적으로 주력해야 됩니다. 이 여덟가지가 바로되어 나감에 따라 영육과 금생과 내세에 전부가 바로되고 복되고 평안하고 영광스러워져가는 것입니다.
(760704)
(그리스도인의 소망)
1. 그리스도인은 만물을 예정도 창조도 하시기전 하나님의 유일하신 목적 그 자체가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해서 예정 창조 섭리로 역사하시는 지극히 보배롭고 온전한 존재이니 곧 오늘의 그리스도의 교회요 곧 그리스도인들은 이 안에서 지음을 받았고 이 안에서 출생하였고 이 안에서 자라다가 이 안에서 부르심을 입어 자신이 알기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인 교회 곧 교회의 분자인 우리 개인 모두다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하여 그의 충만을 다 받아 충만하고 넘쳐 모든 이웃과 피조물에게까지 충만케 할 수 있는 자 되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요 이렇게 직책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영원한 생애입니다.
2. 이 일을 이루시려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중보역사가 설정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안에 역사하시던 지극히 큰 능력이 믿는 자 안에 와서 역사 하십니다.
우리가 지금은 그 역사하심을 따라 얼마든지 힘입을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지극히 크고 영광스러운 구원 곧 사람과 행위와 일에 완전을 이루는 이 구원 역사를 능히 이룰수 있는 시가가 재세의 기간입니다.
우리의 영원에 있어 터를 만들고 터가 되는 귀중한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재세의 귀중한 시기를 모르고 허비하는 것은 영원히 후퇴할 지극한 손해입니다.
3. 우리가 이 일을 이루려면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야 하는데 어떤 방편으로 기울일것이며 기울이는 여부를 무엇인가 알 것인가 함에 대하여 본문 5절이하에 여덟가지로 표현하셨습니다.
⑴ 믿음 ⑵ 덕 ⑶ 지식 ⑷ 절재 ⑸ 인내 ⑹ 경건 ⑺ 형재우애 ⑻ 사랑 이 여덟면으로 힘을 쓰고 또 이 여덟면의 결과가 자타가 보고 알수있게 맺혀져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힘쓰면 자기 구원에 대하여 바른 노력하는 자가 되고 재세의 목적인 구원 결과를 이루어 갈 수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구원을 모든 세상에서 이루고 세상 그 무엇에게도 우리의 목적을 나누면 안됩니다. 이 하나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761031)
(소경을 고치는 길)
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썩어질 것으로 소망하게 하는 모든 미혹의 욕심을 이겨 나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신성을 가지셨고 그 신성에 모형인 인격성을 가진 우리들입니다. 재세 기간에 하나님의 신성과 자기와 동거동행 동락 할 수 있는 자가 되는 것 이것이 성화입니다. 우리는 오늘에 하나님과 다른 부분을 빨리 고쳐 하나님과 동질 동성의 자로 성화 받아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창조주요 원형이요 우리는 피조물이면서 그와 꼭 같은 모형적 인격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이 일이 이루어지는 구체적 방편은 여덟 가지 행위를 힘쓰는 것으로 이루어지나니 곧 유일한 방편으로 되어졌습니다.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 이것을 힘쓰는 자라야 합니다.
3. 힘쓸수록 그 결과로 맺혀지는 것은
⑴ 예수님에게 대한 갈급이 뜨거워지고
⑵ 인생의 열매를 맺게 되고
⑶ 영원한 지혜의 눈 곧 육안의 눈이 아니 참 사람의 눈인 영안이 밝아집니다.
그러므로 이 여덟 가지를 힘씀이 없는 자는 다 소경이요 원시치 못하는 자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참 소망도 참 갈급도 참 주력도 있을 수 없고 그날이 세상 세력에게 휘말려서 세상의 것으로 썩어져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성화되는 이 일을 언제든지 명상하고 또 기억하고 전생활로 하여야 합니다.
(7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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