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해와 같이 빛난다' 그렇게 빛난다는 말은 네가 어둡다 내가 어둡다 시비가 많았기 때문에 영원 무궁토록 이것은 틀렸고 이것이 옳다 하는 것으로서 빛날 것을 말했습니다.
(87060330)
'그때에 의인들은'
의인들은 누굽니까? 중생된 영과 심신의 기능이 합작된 것이 의인입니다. 이거는 육이 아니요 영만이 아닙니다. 이거는 심신 기능과 중생된 영이 합작된 것이 의인입니다. 예수님의 공로를 입은 의인입니다.
'자기 아버지의 나라에서'
하늘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뭣 때문에 해와 같이 빛나리라 했을까? 해와 같이 빛나리라 하는 것은 무엇을 전제로 해서 말합니까? 해와 같이 빛나리라 하는 것은 그 속에 무엇이 전제되어 있습니까? 해와 같이 빛나리라 했으니까 무엇에 대해서 지금 역습하고 반대하는 운동입니까?
'그때에 의인들은 해와 같이 빛나리라' 의인들의 영육이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그때에 심신의 기능이 해와 같이 빛나리라, 환하게 빛나리라 하는 것입니다. 뭣 때문에 이말 했습니까? 뭣 때문에 해와 같이 빛나리라는 이 말씀으로 위로를 해 주십니까?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의 나라에서' 했습니다. '자기 아버지의 나라에서' 자기 아버지 나라라 했습니다. 자기 아버지 나라입니다. 저거 아버지 나라. 아버지 아버지 불러 쌓다가 욕 얻어먹고 쥐어박히고 처박히고 모든 것 다 뺏기고 억울한 꼴 다 당하고 이래도 만날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이라고 '아버지의 법 아버지의 법, 아버지의 백성 아버지의 백성' 이러면서 요동치 않게 하려고 이렇게 하니까 참 손 골에 돼지 몰리듯이 몰려 가지고 지냈습니다. 설움 중의 설움입니다. 외로운 중에 외롭습니다 .
이러니까 그 위로의 말로 '자기 아버지의 나라에' 했습니다. 자기 아버지의 나라, 자기 아버지의 나라. 아버지밖에 모르던 그 아버지가 이제 나타났습니다. '자기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비취리라' 이제는 환하게 둥그렇게 높다랗게 환하게 비춰집니다. 해와 같이 빛납니다.
이 말씀과 공중에 나는 새떼들이 주 먹으려고 날뛰어 쌓는데 안 주어 먹히려고 파묻혀 가지고 자라고 나니까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이느라' 했는데, 새들이 그 나뭇가지에 와서 깃들인다는 말과 해와 같이 빛난다는 말과 흡사합니까 다릅니까? 흡사합니다.
(87050521)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것은 멸망이 다 지나가고 난 다음에 하는 말씀이 아니고 멸망과 구원을 미래에 두고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미래에다 두고 우리에게 하신 말씀인데,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서 후회 없는 걸음을 걸을 수가 있고 귀 없는 사람은 듣지 못해서 멸망할 그 조건으로 여기 붙여 놨습니다.
(870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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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