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다 했는데 이분의 이름을 가리켜서 말씀이라 했습니다. 이분의 이름을 말씀이라 하신 것은 우리가 알기 쉽도록 한 것인데, 말씀이라는 것은, 말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발표하는 것이 말입니다. 발표하는 것이 말인데 이분의 성호는, 성호라 말은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켜서 성호라 말합니다. 그러면 성자의 성호는 그리스도라고도 했고 말씀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독생자라고도 했습니다.
이랬는데,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성자가 지었고 또 성령이 지었고 성부가 지었고, 그래서 어떨 때에는 성부가 창조했다, 성자가 창조했다, 성령이 지으셨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87021610)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창조된 것이 그가 없이는 하나도 창조된 것이 없다, 그가, 말씀이 모든 것을 다 창조하셨다는 말입니다.
(87032420)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이분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어느것을 믿겠는가! 이분이 지어놓으신 것은 중하게 여기고 두려워하면서도 지으신 이 분을 경하게 여기고 만만하게 여기고 무시합니다. 이 모든 것보다 이분이 크신데 능력도 가치도 중량도 권위도 비교해서 내가 어디에 속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성경에는 '보다 보다'라고 하는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마6:25. 마10:37) 이것은 비교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비교해서 '피조물이 내게 필요한 것 보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게 더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이것을 부정하게 하는 현실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러면 이때에 넘어집니다. 넘어지면 또 일어섭니다. 이렇게 씨름을 하다가 이제는 모든 것 보다 하나님 한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그대로 상대해도 개운하게 상대하는 것이 아니고 개운치 못하게 상대합니다. 이렇게 상대하다가 나중에는 개운하게 상대합니다. 이것이 믿는 것입니다. 믿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편입니다.
따라서 피조물보다 창조주를 크게 여기면 창조주를 버리고 피조물을 취할자가 없습니다. 귀한 것을 버리고 천한 것을 취하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본능입니다. 처음에는 비교해서 취하고 이제는 본능으로 귀한 것을 좋아해서 자기가 취하게 됩니다. 그러면 벌써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존재에게 대해서 해결이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니 곧 내것입니다. 그래서 피조물로 인해서 요동되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믿는 것입니다.
(7801205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우리가 처음 보는 것이든지 늘 보는 것이든지 하나님 외에 있는 모든 존재는 다 주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그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지음 받았다 이랬습니다. 지어진 것이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크고 작은 모든 존재 처음으로 보는 것이나 또 보지 못하고 들은 것이나 하나님 외의 모든 존재는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목적이 무엇인지 창조 목적이,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선택인 하나님의 목적 곧 하나님의 교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이용하시려고 창조하신 것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교회 곧 택함을 받은 성도들의 구원을 위해서 다 창조되어 있고 이를 위하지 않는 창조는 하나도 없습니다.
(8605084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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