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4:10
'내리셨던 그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서 피조물되어 땅위에 내려오셨습니다. 내려오셔서 우리 피조물들을 택한 자도 대속하시고 또 피조물들에게 속한 것들을 다 대속하셨습니다. 이 세상과 영원 무궁에 하나님의 지어 놓으신 그 모든 것이 우리 택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필요한 장소가 있고, 필요한 모든 생물이 있고, 무생물이 있고, 모든 초목의 식물들도 있습니다. 식물이라 하는 거는 먹는 거 말고 심어서 되는 거 말입니다. 화초 같은 식물들도 있고, 우리 또 의식주에 필요한 것도 있고, 모든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만 영생하고 그런 것은 다 영생을 못 한다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영생하도록 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와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을 다 영생하도록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이 땅위에 내려오셨습니다. 이래서 '내리셨던 그가' 예수님이 내려오셨다가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오르신 자니, 예수님의 신성은 그렇지마는 예수님의 인성이 그렇게 모든 피조물 위에 가는 그 위치를 가지게 됐습니다. 이는 봉사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
우리도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도 하나님으로 충만하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내려오셨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내려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대형 대행 대화친의 봉사를 하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셨고 또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은 우리를 영원히 대속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피조물을 입으셨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 위해서 희생하신 것은 크게 말하면 두 차례 희생인데, 한 번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희생해서 대속하신 것이고, 또 하나는 영원히 피조물을 입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대속하신 그 구원을 실상으로 우리에게 주셔서 누리고 살도록 하기 위해서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봉사하시기 위해서, 당신이 희생함으로 우리에게 행복되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두 차례, 내리셨음으로써 부활하신 후에 하나님 아버지 우편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부활하고 난 다음에 마리아가 주님인 것을 깨닫고 하도 반가워서 만지려고 하니까 '나를 만지지 말아라. 내가 아직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내 아버지 너희 아버지에게 올라가지 못했으니까 만지지 말아라' 하시고 그 뒤에 잠시 후에 다시 나타나셔 가지고 '이제는 나를 만져보라. 나를 잡아보라' 그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때에 올라가셔서 지성소 법궤 위 그룹 사이에, 성전에서 해 놓은 그대로에 이제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 위 아버지 우편에 올라가셔서 존영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2장 5절부터 보면 죽기까지 복종하셨음으로,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당신이 다 복종했기 때문에 그를 지극히 높여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만물 위에 뛰어나게 한 이름을 줬고, 모든 피조물들이 다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주라고 시인하는 이 영광스러운 영광을 가지게 되었고, 그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 범죄한 것도 택한 자들에게 속한 것과 멸망시키지 않아도 될 모든 것들은 영원히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만물을 충만케 해서 요한계시록 20장 이하에 보면 만물을 다 새롭게 하는,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 가지고 그때는 다시는 죄악이나, 죽음이나, 아픈 것이나, 시기나, 미움이나, 곡하는 것이나, 죽는 것이나, 그런 것이 없는, 진리와 생명과 사랑과 평강으로 영원한 평가의 나라가 건설되게 된 것입니다.
* 요20:17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 빌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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