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37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믿음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하신 말씀은 이 영감역사에 복종하면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신구약성경말씀에 복종하면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말이 아니고 성경말씀의 범위 안에서 자기의 중생된 영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영감에게 복종하면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영감역사는 양심이라야 받습니다. 이 영감의 음성은 양심이라야 듣습니다. 마5:8절에 "마음이 깨끗한 자는 하나님을 본다"고 말씀했는데 하나님의 본체를 본다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역사를 본다는 말이니 양심을 써야 영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영감역사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영을 중생시킬 때에 우리 안에 와서 계시지마는 우리의 심령이 어리고 어두워서 이 영감역사와 접선을 못하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체를 보는 여기에 있어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볼 수가 없다고 말씀했고 영계에서도 보지 못한다고 말씀만 했고 앞으로 본다고 하는 말씀이 없습니다.
출 33:23절에 보면 "내 등을 보다"고 말씀했는데 본체를 본다고 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방편을 말한 것입니다. 중생된 영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인도를 받으려고 하면 양심이 깨끗해야 합니다. 세례는 물로 주는 것이니 하나의 의식으로 형식으로 표시한 것뿐입니다. "세례는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세례는 씻는 것인데 자기가 신앙양심을 써서 하나님을 배우고 본받아 하나님을 닮아가서 하나님처럼 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착한 양심을 쓰는 데에서 이것이 되어진다. 이것이 씻는 것입니다. 자기를 깨끗케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양심이라는 관을 쓰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 마5:8 : 마음이 정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출33:23 :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주해공과)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자기가 “믿는 대로 되리라” 했어, 믿는 대로. “네가 믿는 대로 되리라” 했는데 하나님 말씀인 걸 깨닫고 “하나님 말씀 이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 그렇게 말씀하지 안했습니까? “대 저 하나님이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
라” 이랬습니다.
이렇게 내가 믿을 때에 이 말씀이 능치 못하심이 없는 이 역사를 하는데 내가 안 믿으면 이 역사를 못 한다 그말이오. 그렇지 않습니까? 네가 믿지 안하니 어짤 수 없다, 믿는 대로 되리라 했어. 믿으니까 병 낫고 안 믿으니까 병 안 낫지 안했습니까?
주님이 오셔 가지고 죽은 나사로 살릴라 할 때에 이제 ‘송장 내음새가 나는데 되겠습니까?’ 하니까 주님께서 못 살린다 그말이오. 안 믿으면 못 살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말씀하지 안했느냐?’ 이라니까 `예, 믿습니다.’ 하고서 돌 옮겨 놔. 그러니까 살아나지 안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인 그 자체와 그 능력과 그대로 이루어지는 이 사실을 내가 인정하는 것, 알고 난 다음에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부정하니까 그게 벌써 죄인데, 하나님을 부정하면 죄인데 죄에 무슨, 죄에 대해서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어 줄 리가 어떻게 있겠습니까? 이루어 줄 수가 없다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모든 설교를 들을 때에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냐 이 사람의 말이냐, 인간이 모르기 때문에 해석을 해서 줬는데 해석한 것을 뿌리를 파고 들어가 보니 ‘과연 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에 있다.’ 하는 요것을 잡아야 됩니다.
(8609022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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