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3:23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출 33:23절에 보면 '내 등을 본다'고 말씀했는데 본체를 본다고 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방편을 말한 것입니다. 중생된 영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인도를 받으려고 하면 양심이 깨끗해야 합니다. 세례는 물로 주는 것이니 하나의 의식으로 형식으로 표시한 것뿐입니다. '세례는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세례는 씻는 것인데 자기가 신앙양심을 써서 하나님을 배우고 본받아 하나님을 닮아가서 하나님처럼 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착한 양심을 쓰는 데에서 이것이 되어집니다. 이것이 씻는 것입니다. 자기를 깨끗케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양심이라는 관을 쓰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 눅1:37 :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 마5:8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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