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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이니까  
■ 성경:01창세기04:09
 

창4:9

'아벨이 어디 있느냐'
이 말씀은 아벨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는 말씀인데 하나님이 아벨의 죽은 사실을 이미 아시고 아벨이 지금 어떻게 되었지 하고 가인에게 묻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형편과 사정에 대한 것을 가인에게 책임 지우는 말이 아니고 이미 책임이 지워져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여 '네가 어떤 책임을 졌지' 하는 말입니다.


'어디에 있느냐'
'어디에 있느냐' 계약 이행에 불변하시고 추호도 가감 없이 시행하시는 하나님이 가인에게 하신 말씀인데 '어디에 있느냐' 하는 이 말씀은 아벨의 처소와 형편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아신 사실에 대하여 가인이 어떠한 책임을 졌는데 '그 진 것이 어떤 것인지 네가 아느냐' 하고 묻는 것입니다. 진 책임이 무엇인지를 반성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벨의 형편과 사실을 몰라서 알기 위함이 아니고 이미 지어진 책임이 어떠함을 물으신 것입니다.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가인이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 그 속에는 '나는 아벨에게 대하여 책임이 없습니다'고 하는 말입니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내가 아우를 책임진 자입니까? 내게 다 책임을 지웁니까, 아벨에게 대한 책임을 내게 다 지울 수가 있습니까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기는 다 된 줄 압니다. 사람은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면 된 줄 아는 이것이 어리석습니다. 외부의 말과 행동, 이면에 몇 꺼풀이 있는 것입니다. 세 꺼풀이 있는 것을 말했습니다.

'네가 네 책임을 아느냐' '책임이 없습니다' 내게 다 책임을 지웁니까' 하는 세 꺼풀이 있고 또 한 가지는 '네가 보응을 아느냐' 하는 것이니 이렇게 하여 가인을 반성시키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어떻게 하든지 숨겨서 가리려고 하고, 자기를 파고 들어가서 자기를 멸망시키는 자가 자기 안에 있는데 이 자를 찾아서 멸해야 하는데 가인은 밖으로 내 품기만 하니 마귀가 멸망시키는 일을 자유롭게 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닥친 문제, 화제를 가지고 자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복된 사람입니다. 껍데기로 날뛰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마음을 불의한 것에 사용했으면 마음이 더러워졌으니 비판과 평가, 관찰이 어둡습니다. 그 마음에서 그것이 나옵니다. 저 사람에게는 악한 마음을 가져놓고 자기에게 대해서는 선한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것은 어리석습니다. 고치기 전에는 선한 마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물질과 일과 사람에게 대하여 잘못 생각한 것을 고쳐야 합니다. 고치기 전에는 바른 것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왜 악한 마음이 됩니까? 여기 자기는 악한 자요 더러운 자니 이 자기를 위하는 마음은 악을 위하고 더러운 것을 위하는 마음이니 악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지 않고 자기를 위하는 마음은 악한 마음입니다.

중생된 자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는 자기입니다. 왜 전적 부패한 자기가 전적 의로운 자기로 되었습니까? 하나님만 위하는 것이 되어졌기 때문에 선해졌고 의로워졌고 무능자이면서 능력자가 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시요, 거룩하신 자시요, 능력자이시니 이 하나님을 위하면 자기가 의로워지고 거룩해지고 능력자가 되어집니다.

그러나 자기를 위하면 악해지고 죽습니다. 남을 위하기 때문에 선이 된 것이 아닙니다. 남을 위하는 것이 선인 줄 아는 데서 중세대 그리스도교 철학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666입니다. 사람만 위하는 것이 바벨탑입니다. 인본주의입니다. 이 인본주의를 사람들이 전부 좋아하기 때문에 인본주의가 세상을 점령하고 신본주의는 박해를 당합니다. 그러나 최종에는 신본주의가 모든 것을 점령하고 구원을 이룹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는 것이 왜 악입니까?

모든 사람도 악하기 때문입니다. 인본주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이기주의자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이시요, 악이 아니십니다. 죄가 아니십니다. 777에 속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같은 것으로 봅니다. 인본주의이기 때문에 죄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제일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서 벗어나야 합니다. 인간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죄라고 하는 것은 인본주의에서 나온 것이요, 또는 이것을 악이라고 하는 것도 인본주의에서 나온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 선인 줄 아는데 이는 미련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이것도 사람을 위하는 인본주의요, 다른 사람도 사람이라 악을 위하는 것이므로 죄입니다.

앞으로 세상에서는 인본주의 곧 '666'의 표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매매를 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말은 생활을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먹고 살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최종에는 죽입니다. 이 '666'의 표를 안 받으려고 하면 생명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세상과 생명을 내어놓기 전에는 '666'을 안 받고는 못 견딥니다. 그래서 먹고 살기 위해서 이 '666'의 표를 다 받습니다. 그러므로 인본주의에서 돌아서기 전에는, 인본주의를 뽑기 전에는 신본주의로 올 수가 없고 신본주의로 살 수가 없습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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