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8:1-12
모세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모세는 이방에 있으면서 가나안을 언제나 기억하고 본토에 돌아갈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들 이름을 게르솜이라고 지었습니다. 유대 사람은 이방에서 집을 지을 때는 한 모퉁이를 완성치 아니합니다. 이는 완전히 집을 짓고, 이방에서 살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자기 본향을 추억함인데 우리도 이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에게도 나그네 됨을 인식시키고 본향에 갈 것을 생각하고 있었던 모세였습니다. 유대 사람은 자기 고향에 대한 심정이 굉장히 강합니다. 유대 사람의 특색은 어디에 가든지 유대 사람임을 자처합니다. 유대 사람의 언어를 항상 사용합니다. 본향 찾아가기를 늘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인데 바로의 칼에서 건졌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받은바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찬양한 모세였는데 아들 이름을 엘리에셀이라고 지었습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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