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22:2∼3
도적질하는 사람을 쳐죽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살인을 하려고 하는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고, 능동적인 범죄가 아니고, 피동적 범죄로서 우연히 돌발적으로, 어떤 충격에 피동되어 살인한 것이니 이 보수의 원인이 도적질한 사람에게 있으니 죄가 없습니다. 정당방어와는 다릅니다. 해가 돋은 후에는 도적질한 사람을 죽이게 되면 고범죄로 도리어 벌을 받습니다. 따라서 죄에는 연약성, 고범성, 피동우연성, 돌발성이 있어서 각각 다른 것입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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