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전체요약  
■ 성경:02출애굽기28:01-05
 

출28:1-5

(제사장의 옷)
1. 제사장 아론의 옷을 만들 때 하나님이 모세를 시켜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짓게 했습니다. 이 제사장 옷이라고 하면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의 소행으로 볼 수가 있으니, 제사장의 예복은 믿는 사람의 행위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옷을 만들 때에 모세에게 시켰으니 모세는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시키고 모세는 하나님의 지혜를 충만히 받은 사람을 시켜서 옷을 만들었으니, 이와 같이 제사장은 교회로는 목사일 것이요, 가정으로는 잘 믿는 그 사람일 것이요, 신앙 동지로서는 신앙 선배가 제사장입니다. 옷을 제사장이 만들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 만들었으니,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사람은 아론 수하의 사람이요, 모세가 하나님의 시킴을 받아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이니, 오늘로 말하면 지도 받는 사람이 지도자의 권위를 세우고, 지도자의 행위를 협력하여 바로 세워주어야 합니다.

의복은 권위와 행위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이 택한 자이지마는 의복의 장식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부는 하나님이 택해야 하고 외부는 의복의 장식으로 제사장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신앙 선배나 지도자의 권위를 지도 받는 사람이 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울 때에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패전했습니다. 이때에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어깨에 매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이와 같이 지도자의 권위와 처사를 끌어내리려는 방식으로 하면 안 되고, 밑에 사람이 협력하여 지도자의 행위와 권위가 서게끔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신앙 지도자가 비뚤어지면 전부가 비뚤어집니다. 신앙 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지도자의 하는 일에 충고도 해야 합니다. 충신이 없는 곳에 성군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충신을 많이 가지면 성군이 되는 것처럼 밑의 사람이 위의 사람의 권위를 세우고, 행위를 바로 하고, 처사를 바로 하게끔 협조해야 합니다. 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자기의 지도자가 실수할까 하여 살펴 충고도 해야 합니다.

밑의 사람이 지도자를 높임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지도자를 권위있게 보게끔 협조해야 합니다. 함이 노아의 옷 벗고 자는 것을 보고 이것을 셈과 야벳에게 말을 했을 때에 이 두 사람은 노아의 벗은 것을 보지 않고 뒤로 걸어서(뒷걸음질쳐서) 들어가 옷을 덮어 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함은 지도자의 권위를 떨어뜨렸으므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형과 아우는 지도자의 잘못을 들은 것이 안 들은 것보다 못해서 이것을 고치려고 애를 쓰고 잘못된 단점을 보지 아니하려고 애를 쓴 것이 복 받을 행위입니다.

모세의 누이동생 미리암이 모세의 권위를 떨어뜨리므로 즉시 문둥병이 들어 성 밖에서 일주일 동안 회개한 후에 모세가 명하여 들어오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하실 일을 미리암이 가로막아 다른 사람의 영혼 지도에, 구원 지도에 방해하므로 저주했습니다. 가정이나 구역이나 교회의 신앙 지도자의 권위와 행위와 처사가 틀렸으면 바로 고치도록 충고도 하고, 틀리지 않게끔 바로 하도록 협조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지도자의 망함이 자기의 망함인 줄 알고, 오직 지도자의 권위를 높이고 세우는 것인 줄 알아 충성하는 충신이 많아야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옷은 곧 제사장의 처사, 행위, 권위를 말하는데 이 옷은 제사장이 만들지 않고, 밑의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어떤 집사가 자기 신앙 지도자가 철없이 날뛰는 것을 보고 지도자의 흠점을 교인들에게 보이지 않게끔 삼가 조심하여 가리우는 데 힘을 썼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70세의 고령 백작이 23세의 어린 교역자를 모시고 심방 할 때에 가방을 들고 따라 다녔으니 이것이 제사장의 옷을 해 입히는 것입니다.


2. 제사장이 입는 옷은 속옷이 있고, 그 위에 입는 겉옷이 있고, 그 위에 입는 에봇이 있고, 또 관을 쓰고 띠를 띠고, 흉배를 붙였습니다. 제사장이 옷을 첩첩이 입고 있음 같이 우리의 인격, 마음, 행동이 다 같아야 하고, 외식이 없고, 전부 권위적이요, 충성적이요, 사랑적이요, 불변적이요, 이 생명 권위를 제사장이 입고 있어야 하고, 만들어 입히기는 밑의 사람들입니다. 이 옷도 하나님의 지시대로인데 이 옷은 편리함보다 거창하여 활동하기에 힘들게 만든 옷입니다.

예복이기 때문에 경건성이 있게 만든 옷입니다. 이것은 지도자의 처리나 행위나 권위는 언제든지 경망하면 안 되고, 좀 무거워야하며, 어찌 보면 아이같이 순하고, 어찌 보면 두렵고, 일을 처리함이 묵직하고 든든하며, 믿음스러워야 합니다. 제사장 옷이 거치장스러워 활동하기 불편합니다. 지도자가 되어 갈수록 모가 없는 유강하여 어찌 보면 어린아이같이 순진하고, 어찌 보면 두렵고, 폭이 넓고, 계획이 넓어 둥글둥글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권위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지도자가 실수 없이 나가야 자기도 실수 없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자의 권위를 밑에 있는 사람들이 세워주고 높여 주어야 합니다. 지도자의 권위를 깎아 내리는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위의 사람에게 간사하지 말 것이요, 위의 사람을 헐어 떨어뜨리고 자기가 올라서려고 하는 것은 못 쓸 사람이요 행위입니다.


3. 흉패 속에는 우림과 둠밈이 있어 점을 치는 것입니다. 이것도 밑의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제사장은 밑에 사람에게 대하여 관심을 가져 항상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하고, 밑의 사람이 제사장으로 하여금 그런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구역장이나 교역자는 맡은 식구가 자기 마음 속에 항상 새겨져야 합니다.

일꾼은 큰 일을 처리하는 것이 일꾼이 아니고 일거리가 없는 곳에 사는 사람이 큰 일꾼입니다. 일꾼이 가면 일이 없어집니다. 일꾼 같지 않은 사람이 가면 일거리가 많습니다. 사무엘이 사사가 된 후에는 너무 일거리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그리스도교는 오늘 일과에 배당된 그 일을 완료합니다. 오늘 일과 속에는 10년 후, 20년 후, 사후의 모든 것이 다 들었으니 사전 준비로 해야 합니다. 이것이 슬기로운 처녀입니다. 사전에 처리해야지, 사건이 터진 후에 처리하려고 하면 일거리가 많아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늘 기도로 성경대로 하는 이것이 그리스도인이요, 명상을 많이 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봉사를 많이 하고, 일을 많이 했으니 모든 것을 심각히 생각하고 생각하여 일을 처리함으로 실수가 없습니다.

제사장 옷을 입고는 함부로 뛸 수가 없습니다. 모든 행동, 일을 심각히 생각해서 해야 합니다. 사람의 행위는 경망치 말고, 모든 귄위와 행위가 다 덕스럽고 유유해야 합니다. 유강을 겸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몰라야 합니다. 어찌 보면 무겁고, 어찌 보면 가볍고, 어찌 보면 모가 있고, 어찌 보면 모가 없고, 천태만상의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편벽되고 모가 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매사에 신중하고, 바로 처리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덕망을 가져야 합니다.

(주해공과)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