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0:11-15
1. 큰 백 보좌 심판이 있으니 그 위에 심판 주로 앉으신 분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영계와 우주의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심판대입니다. 신 불신자 간에 죽은 자들이 먼저요, 살아남은 자들은 그 다음으로 이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고야 영원으로 통과됩니다.
2. 사람들이 보지도 알지도 못하고 있으나 우주에는 하나님의 행동록이 있어 모든 언행심사는 녹음되고 촬영이 된다. 그것들이 각 사람을 심판장 주님 앞에 직고하고 그대로 영원한 판단의 보응을 받습니다.
기록된지는 약 2천년되는 말씀인데 수십년 전만해도 우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테이프로 되어 있다는 것을 부인했지만 오늘은 과학자들도 차차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무한하고 세밀하고 정확하 조직 앞에서 헛되이 들어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3. 두 종류의 책이 있으니 하나는 행동록이요 하나는 생명책입니다. 생명책은 택한 성도들만 록명된 책입니다. 여기에 록명된 자는 일단 백보좌 공심판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면제되고 불택자는 누구나 자기 행동을 가지고 공심판에서 정죄 받아 영원한 유황불못으로 던지움을 받게 됩니다. 이 불은 물질의 불이 아니니 꺼지지 않고 구더기도 죽지 않는 불입니다. 사망과 음부 그 자체도 심히 견디기 어려운 고통의 세계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사망의 심판은 예수님으로 구속받았고 다만 생명에 속한 천국의 영광과 대우에 대한 심판을 받아 그의 죄를 이김에 공로 의를 행함의 공로의 보상만 정하는 심판입니다.
(751221)
1. 이 세상은 예수님의 재림때까지로 구원역사는 끝나고 악령은 무저갱에 갇히고 죄악의 기관이 된 것들은 다 불타고 약간의 번식인종이 남아 천년동안 심한 다수로 번식되고 구원받은 성도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어 천사와 같이 그때에 번식인들은 통치함으로 무궁한 통치권을 연습하고 천년이 찬 후 매였던 마귀가 나와 잠깐 미혹함으로 다 변질의 죄인이 되어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으로 진로 받아 전멸을 받게 되니 이것으로 번식인종을 끝나는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공심판이 시작되고 무궁세계는 시작됩니다.
2. 이 천년 왕국시대의 왕권의 통치를 인증 받는 성도의 실력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증거를 인하여 희생한 실력, 우상과 짐승에게 경배하지 아니한 실력,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지 아니한 실력, 이 실력들은 장, 유, 강, 약간에 다 부활의 실력이 되어 완전한 시련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성도의 지상에서 갖출 실력이며 영원한 실력입니다.
3. 심판이 둘이 있으니 하나는 공심판, 하나는 사심판입니다. 사심판은 그리스도인들만이 그리스도 앞에서 받는 심판이요, 공심판은 일반인들이 하나님앞에서 받는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공심판은 다 승리자로 통과되어 영생을 가진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시민권을 얻은 자가 됩니다.
그러나 사심판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가 준비한 실력이니 오늘의 실력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그 나라에서 무능의 무소용자로 영생만 하고 있는 불가운데서 구원받는 것과 같은 수치스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망과 고통은 없습니다.
(750803)
1. 계시록은 상징적으로 해석하여야 될 부분이 심히 많습니다. 본문에 있어서 수많은 지위 중에 그 이상이 없는 높은 지위를 가르쳐 큰 보좌라 하였고, 모든 것을 심판하실 권을 가진 지성과 지공권을 가진 것을 흰 보좌라 가르쳤습니다. 영계와 우주에 수많은 지위는 다 이 지위 아래에 속한 것이요 또 이 지위에 앉은 자에게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여기에 앉으신 분은 신인 양성일위이신 예수님이십니다.
2. 이 심판 앞에 인류로 세상에 왔던 자는 신불신자간에 무론 대소하고 다 그 앞에 서게 됩니다. 심판대 앞에 두 책이 있었으니 하나는 생명책이요 또 하나는 행동책입니다.
인생과 만물의 재세의 모든 움직임 안팎의 것이 다 하나님의 보좌에 보고되어 있는 것을 가르쳐 책이라 하였으니, 생명책은 예수님 안에서 영감 행동이 보존된 것이요, 일반책은 전 인류의 언행심사의 모든 움직임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니 이대로 누구나 심판을 받아 어떤 자는 영생으로 어떤 자는 영멸로 가게 됩니다.
3.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어 이 생명책에 그 자신이 기록된 인간은 천국구원을 받고 행동이 기록된 인간은 기록된 것만큼 상을 받게 됩니다.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사람이 지옥을 면할 수 없으며 생명의 나라에 갈 수가 없고 또 택한자라도 생명책에 기록된 행위가 없으면 하늘의 상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옥은 불못이라 말씀하신 것은 한없이 소멸되고 한없이 타락되고 이 고통과 무가치로 천해짐이 무한한 것을 가르쳐 불못으로 상징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에 맞추어서 살아야 합니다.
(7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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