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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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절은 천년왕국 끝에 곡과 마곡(계 20:7-9)의 멸망으로부터 공심판과 천국 시상식과 악마의 2차멸망 유황불못에 던지는 말씀까지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임하여라 함은 천년왕국 끝에 무저갱에 갇혔던 사탄이 옥에서 놓여 백성들을 유혹시켜 성도의 진을 둘러 분노하여 싸우려 하매 주께서 진노하사 하늘로서 불을 내려 그들을 마지막으로 소멸하시는 것을 가리켜 '주의 진노가 임하였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지상 번식인종으로는 절정을 지우는 멸망입니다. 천년왕국에 번식인종으로 있던 사람들은 다 멸망하고 구원 얻은 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성도는 첫째 부활로 참여한 자들이니 천사와 방불한 것인데도 미가엘 천사와 싸우는 격으로 해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하다가 멸망받는 것입니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이 죽은 자라 함은 엡2:1과 같은 영적 죽은 자가 아니요 영육이 분리되어 죽은 것을 말함이니 이는 천년왕국 후 불신자 전부가 부활하여 공심판 받는 것입니다. 계20:11-13까지에 있는 심판과 같은 심판입니다. 여기에서 심판받는 자마다 유황불못에 영원히 던지우는 것입니다. 마지막 대환난을 맞이하는 성도들에게 배도자의 이 멸망의 심판을 보이면서 환난의 인내로 승리하여야 할 것을 예고함입니다.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며'
상은 다 같은 기독자들을 세 부분으로 구별하여 시상함이 보인다. 이는 분명히 보상이 있되 직책과 행함에 따라 각이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일반 성도에게 보상이 있고 또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그 위에 거룩한 생활을 가진 특수 생활의 행위에 대한 보상이 성도를 겸한 자에게는 첨가됩니다. 또 그 이상 선지자의 직책을 감당한 자 곧 절대 복종으로 증거자에게 또 구별된 상이 첨가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순서로 보아 종 선지자의 상이 제일 큼이 보여집니다. 기독자의 선지자 직은 참된 종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고 또 선지자 사명을 감당하지 아니한 자라면 참된 종도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말은 선지자역에는 반드시 환난이 함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선지는 미래사를 예언하는 자만이 아니고 하나님의 그 구속 의지를 인간에게 증거하는 것이 선지인 것입니다. 이 도를 전하면 반드시 환난이 따르나니 선지의 입장에 선 자마다 보내신 이의 능력이 크심을 의지하고 또 앞에 있는 보상을 담대하고 충성하여야 합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이는 적기독을 가리킴이니 사탄과 그의 이용물이 된 모든 기관과 그 세력들이 지상에서 영원히 전멸할 것을 가리킴입니다. 이것도 박해받는 성도들이 그들의 세력과 영광을 볼 때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한다는 것보다 조롱받는 기독교이나 이 도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으로 그들이 다 멸망받을 때가 불원에 있는 것을 보면서 그 신세를 가련하게 보고 담대하여야 할 것을 예고하는 계시입니다.
(5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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