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6-7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뛰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하여 어두었나이다'
이는 자기의 죄과와 공의의 보응을 인하여 스스로 수척하여졌고 뼈가 떨리고 눈이 어두우며 은밀한 골방침상에서 눈물을 부절히 흘리며 영혼이 깊은 함정에 빠진 자기를 발견하여 자지 못함으로 눈이 쇠해지고 또 그 죄과를 인하여 대적이 생겨 공변된 보응이 일어날 것을 봄으로 눈이 어두워지고 그보다 주의 분과 진노를 보고 더욱 덜리어 다음 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하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면서 눈물로 침상과 요를 띄우고 적시는 그 죄과에 대한 고민에서 사죄의 평강을 간구하는 성(聖) 다윗의 심령입니다.
다윗이 이같이 공포의 참회는 특수죄악을 인함이 아니고 평소의 범죄와 그보다 더욱 찾기 어려운 원죄를 찾아 부절히 시간마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죄의 평강은 단시간 혹은 당분간 혹은 장기간.
오년 십년만에 사죄의 평강을 얻는 일도 있습니다. 사죄의 평강은 지식적인 표증만도 아니요 접물의 관계만도 아니요 기분의 쾌치의 정도의 것만도 아니요 깊은 심령속에 먼저 주 사랑하는 마음이 뜨겁고 옛사람 자기를 미워하는 마음이 뜨겁고 그 율례와 법도가 단 양식이 되며 의를 인하여 희생이 아니고는 견디지를 못하게 되고 모든 것에 가능할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가난하여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밀실 하나는 가져야 할 것이며 아무리 담대하여도 죄과에 대한 두려움과 회개전 사망에 대한 조급성만은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은밀히 흘리는 눈물은 주의 제단을 윤택하게 하며 주의 사랑의 갈급에 음료수를 대접하는 것이며 자기의 영혼을 축여서 소생케 하며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 화원에는 눈물로 뿌리고 회개로 흙을 무르게 하여 무성한 향기를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눈물이 없는 기독자는 가문 화원과 같아 아름다움도 향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유람객의 심신을 피곤하게 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보혈을 고민스러운 선전(宣傳)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성의 길을 걸어 회개의 관문을 통하고 눈물의 밀실을 거쳐 위로와 평강과 뜨거운 사랑의 후궁(後宮)에 들어가는 것이 성신의 사람입니다. 모든 열쇠와 비결은 오직 신앙뿐이며 은혜로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와 간구로 위로와 자비의 산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560417)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다윗 왕이 하나님과 뚝 떨어졌을 때에 그렇게 지금 자기 아들이 자기를 마구 죽일라고 달려들고 이렇게 했지마는 하나님하고 한 덩어리가 딱 되고 나니까 갑자기 마음이 변해졌습니다. 변해져서 자기를 대적하는 천천이요 만만인 그 대적이 자기 해할까 하는 그런 염려는 하나도 없고 자기를 대적하니까 미운 맘이나 그런 것도 하나도 없고 이제는 그 상대방 자기를 대적하고 있는 거기에 대해서 아이구 저거 뼈 뿔라지는데 아이구 하나님께 빰 맞는데 저거 큰일 났네.
하나님이여 그들이 몰라 그런 것이니까 용서하시고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오히려 그를 위할 수 있는 그런 넉넉한 여유 있는 마음으로 평안하게 참 뜻뜻한 강자가 됐습니다. 강자가 돼 버렸소. 그 비결이 뭐지요? 그 미결이 뭐 입니까? 쫓기 돌아 다니다가 그 비결이 뭐요? 녜. 쫓기 돌아다닐 때에는 하나님하고 떨어져 쫓겨 돌아다니다가 그만 침상 위에 가 가지고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 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따라 동하고 정하는 고일 못한 것을 낱낱이 찾아 가지고 어디까지 찾았느냐?
자기 모태에 잉태될 그 때까지 그만 뉘우쳐서 들어가 버렸어. 다 찾아 가지고서 눈물로 침상을 띠울만침 요거 잘못된 틈나는 것을 전부다 주의공로로 피공로로 짐승의 피공로 예수님의 그 보혈의 모형인 약속인 이 이것을 의지해서 낱낱이 다 사유함을 받고 하나님하고 멀어진 기 차차 차차 가까워지고서 하나님하고 딱 들어붙어 버렸다 그 말이요.
딱 들어붙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이제는 천천이요 만만이지마는서도 하나도 염려 없고 겁 없고 두려움이 없고 미움 없고 오히려 그의 비참한 그 광경이 불쌍해서러 인자의 사람이 됐고 자비의 사람이 됐고 동정의 사람이 됐고 하나님 앞에 그 사람 염려되어서 그 사람 위해서 기도하는 다윗 되었습니다.
(80050620 집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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