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2:13-21
1. 무리중 한 사람이 예수에게 소망하는 것이 형의 유업을 나누어 가지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이를 거절하시고 모든 탐심을 삼가물리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자들이 땅위에 누구의 것이든지 무엇이든지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자기도 부러워하여 가지고자하는 마음은 다 탐심입니다. 우리 구속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질 소욕은 가지고 싶은 자기에 대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으로만 충만해지려는 이 소욕만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의 소욕이니 다 생명과 평강의 결과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자기에게 어떤 것이 다가오든지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요 자기 구원에 필요한 것이니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구원 곧 완전한 사람 완전한 행위 완전한 일을 이루어가는 순종생활만 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오는 죽음도 삶도 부(富)도 가난도 고통도 평안도 다 기릴 것이 없이 선물로 받아야 할 것 뿐입니다. 다만 이 세상 모든 사물은 우리는 그것을 통하여 그것에게 말씀대로 사는 일을 통과하여 자신을 고치고 배우고 만들고 갖추고 회개하여 구원을 이루는데 이용할 것 뿐이지 그것을 그리스도인인 자기의 행불행이라고 자기의 소유라고 땅에 있는 것들을 말씀 어겨 마련하는데 주력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말씀대로 할 때에 나에게 닥쳐오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전체가 하나님의 선물이고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이용가치가 있는 선물입니다. 그것에서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만 관계를 가지고 통과하면 지극히 영광스러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요 말씀을 어겨 내게 오는 것은 생사 빈부 고락 어떤 것이든지 다 자리를 멸망시키는 것들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뜻만 찾아 탐하여야지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이 좋다고 내 마음대로 그것을 가져 보려고 소원하는 것은 다 탐심이요 그런것들을 달성하기 위해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는 것은 다 거절당할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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