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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 성경:41마가복음10:50
 

'겉옷을 내어버리고'
소경이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주님에게로 갔습니다. 그러면 소경의 겉옷을, 이것이 우리의 구원 도리를 가르치는 거라 그말이오. 소경으로 말하면 오랫동안 거지로서 길가에 자고 이렇게 하니까 겉옷이라면 자기 이불도 되고 침구도 되고 자기 집도 되고 그만 그 하나면 다입니다, 그만. 그거 하나뿐이오. 문둥이를 이래 문둥이들 보면 지금은 뭐 그렇지마는 겉옷이요 이불이요 그 하나 더울 때는 말아 짊어지고 암만 오뉴월이라도 말아 짊어지고 돌아다니고 하는 그것은 제 재산 다라.

그런데, “겉옷을 버리고” 주님이 부르신다 하니까 주님이 오라 하시니 그뭐 병 나으면 다 해결될 터인데 그까짓 거 뭐 병 낫는 그것이 자기 가지고 있는 그 모든 겉옷, 겉옷이 자기 모든 재산이지마는 그보다 더 크기 때문에 그걸 버려두고 주님에게 갔습니다.

옆의 사람들이 말했을 것이오. ‘네가 오늘 저녁이라도 이거 버리고 가면 지금 네가 어떻게 할려고 이걸 버리고 가느냐? 이거 가지고 가지.’ 뭐 옆의 사람이 그랬을 거라. ‘네 신세가 지금 이거, 그러면 오늘 저녁이라도 그만,’ 겨울이면 얼어서 절단날 것이고 이러니까 가지고 가야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마는 그는 그만 버려 버리고 그만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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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일어나'
내가 양산동 그 기도산에서 어떤 사람이 나한테 말을 하는데 ‘바디매오가 사람들은 다 일어서야 뛰지, 일어서야 뛰지 그 일어서지 안하고 뛰기부터 먼저 뛰었으니까 그게 뭐인지?’ 그것을 저한테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래서 나는 거기 대해서 말을 하지 안하고 모두 다 몇이 있었는데 그 말 하고 저는 그 말을 내 속에다 새기기만 새겼습니다.

나도 “뛰어 일어섰다” 이랄 때는 급히 속히 일어섰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그분은 ‘일어서야 뛰는데 일어서지 안하고 어떻게 뛸 수가 있나? 그 일어서지 안하고 뛰는 게 뭐일까?’ 그 말 한 것은 그분은 ‘이거는 뭐일까?' 하는 것을 하나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무관심하고 생각했던 것을 그분은 관심있게 생각했으니 그게 뭐일까? 그걸 제가 생각해 가지고 과연 그것이, ‘일어서서 뛰어갔다’ 일어서서 뛰어간 게 아니고 뛰어 일어선 그것이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하는 그 믿음이란 그 믿음 중에 한 가지다. 하나다. 하나가 들어 있다.

그 뛴 그것도 바디매오의 믿음을 칭찬한 그 칭찬받은 믿음 중에는 뛴 것, 일어서 가지고 뛰지 안하고 뛰어 가지고 일어선 그것이 주님이 인정한 믿음 중에 하나니까 뛰어서 일어선 것은, 뛰어서 일어난 것은 뭐인가? 그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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