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릴라는 조릅니다 (삿16: 6-17)
1) 삼손의 생명을 매매계약하고온 여인 들릴라를 좋다고 하나님의 계약이요 신앙 절개가 되는 힘의 근원을 없이 하는 방법을 묻는 이런 원수를 품에 안고 생칡 일곱으로 나를 묶으라고 작난하고 있습니다.
2) 칡으로 묶어서 팔아 먹지 못해 원통하여 울며불며 당신이 진정을 아니 토하는 것 보니 나를 참사랑치 않는다고 또 조르니 그것도 사랑이라고 삼손은 좋아서 이번은 새줄로 나를 매라고 합니다. 들릴라가 어여뻐고 사랑스럽고 달콤하여서 바리고 떠나지 못하겠고 또 의지와 약속을 내주면 아니 되겠으니 이 방법, 저 방법으로 피하고만 있고 싹 끊지못하고 점점 홀겨 들어갑니다. 우리도 세상 무엇이든지 그것이 내게 요긴하고 좋은것이라 도저히 버릴수는 없고 가질려 하니 신앙의지와 하나님 말씀을 내 주어야 하는 안타까운 입장에서 그런 세상것(물심신생) 던지지 못하고 사탄아 물러가라 호령치 못하고 요리조리 수단으로 피해 나가면 지혜 있는 것 같지만은 결국 삼손 같이 됩니다.
3) 새줄에 안 잡히니 어서 안 잡힌다고 속으로 분해 못견디게 조르면서 당신이 나를 참 사랑 한다면 나를 이와같이 속이느냐 하니 이 천치 삼손은 그래도 모르고 이번에는 머리를 바디에 짜라하고 정신없이 들릴라를 아듬고--저혼자 좋고 춤추고 노래합니다.
(5707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