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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 성경:24예레미야29:04-09
 

우리는 참 신기(神奇)한 존재들입니다. 세상이 모르는 신비(神秘)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안 붙이면 세상이 볼 때는 ‘저거 가루도 안 남겠다.’ 해도 상관이 없소. 하나님이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 손에 붙이면 뭐 백방으로 노력을 하고 아무리 튼튼하게 방어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제가 날뛰면 날뛸수록 해(害)가 되지 방어되는 거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붙여 놓으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붙이셨는데, 붙일 만한 행동(行動)이 있기 때문에 붙이셨는데 이스라엘이 바벨론을 대적해 보려고 이래 하니까 예레미야가 있다가 ‘대적하지 말아라. 안 된다. 아예 항복해라. 항복해라.’ 자꾸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너거를 붙였다. 너거 하나님이 너거를 바벨론에 붙일 만한 원인(原因)이 있으니까 붙였는데 너거가 지금 거기 안 붙으려고 하면 되나? 항복해라.’
그때 예레미야를 ‘저놈은 반민족자(反民族者)다. 우리 편이 아니고 바벨론의 간첩이다.’ 이래 가지고 몰아 가지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러면서 일심단결(一心團結) 해 가지고 대적하다가 50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몰살해 버렸습니다. 그 요새 숫자 뭐, 요새 숫자로는 큰 숫자가 아니지만 그때 숫자로는 굉장한 숫자요. 그만 전멸이라. 얼마 남지 않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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