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1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마귀가 그때에 마귀로 하와에게 나타났으면 하와가 마귀를 봤다고 하면 마귀에
게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는 아니했을 것입니다. 마귀는 제가 마귀 그 정체를 가지고 나타나지 안하고 모든 이 우주 안에 있는 피조물을 이용해 가지고 피조물 모양으로 가장을 해 가지고 나타나는 것이 마귀입니다.
그러기에 마귀는 이런 가장 해 가지고 나타나고 저런 가장을 해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가장이라 말은 껍데기를 달리 해 가지고 두터쓰고 나온다 그말입니다.
마귀가 사람을 멸망시킬 때에 어떤 가장을 두터쓰고 나오는가 하는 그것을 여기 본문에 말씀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배암을 가지고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배암을 입고 배암 속에 들어 가지고 배암을 이용해서 하와를 멸망시켰습니다. 그다음에는 이 마귀가 하와에게 들어가 가지고 하와를 이용해 가지고 또 아담을 꾀웠습니다. 그다음에는 이 아담이 또 마귀의 이용물이 돼 가지고 모든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완전히 인류 멸망이 결정된 것입니다.
'참으로'
요것을 여러분들이 잘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에게 참 아닌 것은 없습니다. 이런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더냐?” 하는 그말은 ‘그럴 수가 없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더냐? 하나님이 어데 그렇게 할 수가 어디 있느냐? 모든 동산의 모든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어디 너거에게 말할 수가 있겠느냐?’ 이렇게 해서 하나님을 훼방하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에게 그라더냐? 그럴 리가 없지. 하나님이 참으로 그러더냐?’ 하는 그말은 벌써 하나님을 제가 주 흔들어서 하나님의 절대성과 완전성을 제가 흔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하나님에게도 무슨 잘못이나 변함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제가 말해 가지고 하나님의 절대성을 훼방하는 일을 했습니다.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선악과 그 과실만 먹지 말라 했지 다른 과실은 다 먹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모든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거게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더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보태서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에누리를 해서 정확성을 에누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참으로” 하나님 그 신성 자체에 대해서 정확무오한 완전 불변성의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에게도 “참으로” 할 때에는 ‘어데 그럴 수가 있겠느냐?’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입니다.
이랬고, 두번째는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 하더냐?” 그거는 선악과만 말했는데 모든 나무의 과실이라고 했으니까 하나님 말씀에 더 보태 가지고, 하나님 말씀하지 안한 것은 더 보태 가지고 말을 했습니다. 그게 에누리 한 겁니다.
(86101053) 5
'하나님이 참으로'
‘참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 훼방죄입니다. 하나님을 헐 훼자, 훼방이라 그거 무슨 방 자고? 깎을 방자라고 합시다. 헐고 깎았습니다. 그것이 훼방입니다.
(88081032)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 말 속에는 어떤 독이 들었는가? 하나님으로 해와에게 ‘너무한다. 너무 너희를 해한다. 너무 모질받게 한다’ 그렇게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해와가 들을 때에 배암이 해와 를 위하는 것으로 말했습니까 해하는 것으로 말했습니까? 해와를 위하는 것으로 말했습니다. 또, 하나님은 위하는 것으로 했습니까 해하는 것으로 했습니까? 해한다는 것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해와는 그 말을 들은 즉시로 하나님과는 멀어졌습니다. 배암하고는 가까워졌습니다. 요것이 이간하는 방편입니다.
(88020440)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요 간교한 걸 알아야 됩니다. 간교한 것은 어떤 게 간교한 것인가? 간교한 것은 옳은 것을 해치고 삐뚤어진 것을 올려 세우려고 해서 옳은 것과 옳은 것 사이가 벌어지도록 만들려 하는 것이 전부 간교입니다. 그러니까, 간교는 자기를 위하는 듯이 해 가지고 자기를 망치는 것이 간교입니다. 나를 위하는 듯이 해 가지고 망치는 것입니다. 사람이 간교에 빠지면 헛일입니다.
간교의 유혹받는 것은 뭣 때문에 받습니까? 무슨 요소가 있을 때에 간교의 유혹을 잘 받는가? 자기를 사랑하는 고놈이 들어서 간교에 유혹을 받습니다, 자기 위해 주니까 자기를 위해 주고 자기를 높여 주고 자기 위해 줄 때에 유혹 받습니다. 자기 중심,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 주면 좋아합니다. 언제든지 자기를 위해 주는 거기에 사망이 따라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를 위해 주는 데, 자기 편 돼 주는 데에 사망이 따라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뭐이냐? 그것을 가리켜서 자기 중심이라 합니다. 그것이 원죄입니다.
그전에는 하나님 한 분으로만 죽자 살자 하고 하나님 한 분밖에 없었는데 ‘참으로 하나님이 너희에게 동산의 모든 과실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할 고때에 무엇이 생겨졌습니까? 하나님만 하나님만 좋아하고 하나님만 위하던 그것이 ‘참으로 하나님이 먹지 말라 하더냐?’ 이말 할 때에 해와에게 뭣이 생겨졌습니까? 하나님보다 자기를 위하는 그게 생겨졌습니다. 고것이 원죄라 말입니다. 그게 원죄입니다. 원죄 그것이 있으면 망합니다.
모든 접촉, 인간 접촉, 만물 접촉에 원죄가 들면 그 결과는 다 망하고 말지 안 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원죄를 원수로 삼아야 됩니다. 원죄를 다른 말로 악성이라 했습니다. 악성 요게 원죄입니다. 본죄는 원죄 때문에 평생 죄짓는 그 죄를 가리켜서 본죄라 하는데, 본죄를 다른 말로 악습이라 했습니다.
(88020440)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은 동물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뱀을 껍데기로 입고 뱀을 이용했으니 마귀의 이용물이 되었습니다. 마귀가 죄를 짓게 할 때 직접 달라 들지 않고 물질을 통해서 했습니다. 이런 것 하나도 하나님이 천하에 둬도 다 둘 만한 곳이 없는 그런 많은 양의 말씀을 축소해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이 축소해 준 것을 예사로이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왜 하필 뱀을 통해서 유혹했는가? 뱀이 동물이니 무슨 권리가 있겠습니까? 악령이 뱀을 통해서 나타나서 유혹시켰다 하는 것에서 악령은 언제든지 우리의 약점을 통해서 유혹하고 우리에게 만만하고 아주 친근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통해 자꾸 우리를 유혹시키는 것을 여기서 알 수가 있습니다. 사탄이 직접 나타났더라면 뚜렷이 원수인 줄 알았고 그랬다면 해와가 거기 떨어지지 않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뱀이 여자를 유혹하는 시발은, 하나님과 말씀을 마음에서 잊어버리고 그 마음이 텅 비어있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 마음이 비었을 때에는 썩습니다. 우리는 자존자가 아니고, 독립자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비었을 때에는 썩습니다. 마음이 비었을 때에는 썩고, 썩기 시작하면 마귀가 들어옵니다.
(88080921)
'하나님이 참으로'
하나님을 훼방하고 옳은 것을 훼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옳은 것을 훼방할 때에 해와를 위해서 하는 것처럼 했습니다.‘하나님이 너희에게 너무 지나치게 했다. 하나님이 참으로 그렇게 하더냐?’하와를 살짝 위하면서 하나님을 훼방하니까 그만 넘어갔습니다. 이러니까 자기를 위하면서 다른 사람을 헐거든 귀신인 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하와와 하나님과의 그 사이를 딱 벌렸습니다.
오늘도 그때와 꼭 같습니다. 마귀가 하는 술법이 많지 못합니다. 몇 가지 뿐입니다. 에덴 동산을 연구해서 잘 아는 사람은 마귀의 꾀에 절대 넘어가지 않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의 관계에서 축복 받고 있는 복 받는 기관을 헐면 죽기 때문에 망하기 때문에 복 받는 기관을 헐 때에는 언제든지 자기를 위하는 척하면서 축복 받는 기관을 훼방합니다. 훼방하는데 자기와 같이 훼방하면 벌벌 떨면서 아니하겠지만 자기를 위하면서 훼방하는 듯이 하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는 듯이 하는 거기에 그만 그 훼방하는 말을 받아들여 가지고 나중에 그 사이가 벌어져서 이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자기를 위한 듯이 하는 그것이 원수인 것을 알아야 되겠고 또 자기를 위한 듯이 하는 그것이 자기에게는 어떤 유익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를 위한 듯이 하는 그 속에는 암 같은 병이 들었고 쥐약 같은 독이 들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김현봉목사님은 '사람이 그 사람을 추켜 올리는 것은 그 사람을 망치는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88041110)
'참으로'
'참으로'하는 것은 마귀가 하나님보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더 귀하고 보배롭고 필요한 이가 없는데 이 하나님을 떼고 자기 사람을 만들기 위하여 훼방한 말입니다.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마귀가 거짓말로 하나님과 사람을 이간 붙이기 위해서 한 말입니다.
(88042620)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뱀이 하와에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라고 말을 했는데 이것은 뱀이 하와의 실력을 단단히 진찰해서 말한 것으로서 "참으로 "라고 말한 것은 하와의 입에서 "그렇지 않다"고 하는 그 말이 나오도록 충격을 주는 것입니다.
'동산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또 여기에서 보면 뱀이 하와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고 말을 했는데 이것도 뱀이 하나님께서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렇게 선악과만을 말하지 않고 "동산 모든 나무의 과실이라"고 과장을 해서 말한 것은 하와에게 있는 정확성이 흐려지게 하여 이쪽으로 당기면 이쪽으로 끌려오고 저쪽으로 당기면 저쪽으로 끌려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와가 여기에 말려들었습니다. 그래서 하와도 "동산나무의 실과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하면서 반발이 나온 것입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말을 했는데 이것을 뱀이 과장을 하니 하와도 뱀에게 반박을 하기 위해서 관장하는 것입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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