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0:24
'서로 돌아보아'
'서로 돌아보아' 누구를 돌아보아? 믿는 사람을 서로 돌아보아, 자기 주위 환경에 하나님의 택한 자로 아직까지 도를 받지 못한 자 있으니까 그자들도 돌아보아 '서로 돌아보아' 돌아볼 것이 뭐 있는가? 서로 돌아볼 게 있는가? 내 구원이 거기 있고 그 구원이 내게 있습니다. 몸에 여러 지체가 있는데 그 지체가 서로 돌아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눈을 위하는 것은 팔에 있고 눈을 위하는 것은 다리에 있습니다. 눈을 위하는 것은 눈에는 없습니다. 팔을 위하는 건 팔에는 없습니다.
오른손에 가시가 찔려 있어도 오른손이 빼지 못합니다. 암만 흔들어도 소용없습니다. 왼손이 가서 빼 줘야 됩니다. 눈이 가서 보니까 가시가 박힌 것을 압니다. 이러기 때문에 한 몸에 여러 지체가 서로 도와서 사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이요 한 지체이기 때문에 내 구원이 거기 있고, 내 필요한 것이 거기 있고, 내게 유익될 것이 거기 있고, 나를 도울 것이 거기 있고, 나를 구원할 것이 거기 있습니다. 또 내게는 그를 돕고 그를 구원하고 그를 위할 것이 내게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제 이 소망을 굳게 잡고 난 다음에 할 일은 뭐이냐? '서로 돌아보아' 서로 돌아봐라, 서로 피차에 돌아보라, 믿는 사람끼리 돌아보고 안 믿는 사람 돌아보고 돌아봅니다. 왜? 거기 뭐이 있기 때문에 돌아봐야 됩니까? 내 구원이 거기 있습니다. 내 필요한 것이 거기 있습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사랑을 격려하며 선행을 격려해라, 격려해라 말은 그 사람에게 충격을 줘 가지고 열심을 내도록 하라 그말입니다. 열심을 내도록 하라 그 말은 격려를 말합니다. 열심을 내도록 하라, 사랑에 열심을 내도록 하라, 사랑에 열심 내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은 제일 보배로운 동시에 해독이 제일 많은 것이 사랑입니다. 20세기의 교회들을 썩히는 것은 다 사랑이 썩히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우리의 화목 제물로 주셨다' 했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있어야 속이는 사랑뿐입니다. 왜?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니까 아내는 남편을 태산같이 믿습니다. 태산같이 믿었는데 하루밤에 그만 죽어버리니까 기가 찹니다. 이러니까 사랑할 권리가 없습니다. 또 자기 딴에는 아는 대로 이렇고 저렇고 모든 걸 설계하고 계획을 해 놨는데 뜻밖에 보니까 천지가 변해지고 모든 사물들이 변해지고 시세가 변해지고 모든 인심들이 변해지니까 완전히 변해져 버립니다. 이러니까 사랑함으로 계획해서 타일러 놓은 말이 다 거짓말이 되고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끝까지 사랑하는 자는 전지자라야 속이지 않고 바로 지도할 수 있고 전능자라야 그것을 끝까지 책임지고 바로 알 수 있고, 영원 불변해야 됩니다. 이게 아닌 것이 사랑을 가지는 것은 다 속이는 것이요 속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게 '사랑으로 격려해라' 그 말은, 이 사랑은 요한일서 4장 10절에 우리가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서 독생자를 보내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하나님과 화친시킨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삐뚤어진 것을 다 청산 정리해서 삐뚤어진 것이 없도록 해 주는 것이 하나의 사랑이요, 완전자와 완전한 친교를 맺어서, 완전자와 결합되어서 내가 완전자에게 속해서 완전자가 나를 책임지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격려하라' 이는 어쨌든지 피차에 죄를 범하지 않도록, 죄를 미워하도록, 죄가 보기도 싫도록, 죄와 정이 떨어지도록, 죄와 멀어지도록, 죄와 원수가 되도록, 죄와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과 밀접한 사람이 되도록 이 일을 너도 열심히 하고 그 사람도 충격받아 열심히 하도록 해라 그말입니다. 사랑에 격려하라 하는 말은 그말입니다.
이것을 잘못 알면 사랑을 격려하라 하니까 '봐라, 여기도 사랑을 격려하라고 하지 않았나? 열심히 뜨겁게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이래 가지고 배암의 사랑을 갖다 붙이면 죽습니다. 배암의 사랑은 에덴동산에서 배암 만나고 난 다음에 하와가 아담 사랑하고 아담이 하와 사랑하는 그것이 배암 사랑인데 그 사랑은 쓰면 죽습니다. 둘째 아담의 사랑은 딴 사랑입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선행은 무엇인가? 어쨌든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을 만들도록 해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그 사람에게 힘쓰도록 해라, 하나님 중심,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로 사는 사람이 되도록 네가 이렇게 저렇게 감동도 주고, 충격도 주고, 또 힘쓰게도 이렇게 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만 돌볼 게 아니라 이제 다른 사람에게도 그리 하라는 것입니다.
(8705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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