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4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교회라 하는 것은 건물이 교회가 아니고 믿는 사람들이 합하여 교회인데, 이 일곱 교회에 계시해 주신 말씀을 잘 공부해서 바로 안다고 하면 세계의 신약 교회, 근 이천 년이 다 돼 가는 모든 역사의 신약 교회를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이 되고, 또 신약교회를 바로 알 수 있다는 말은 신약 시대의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바로 아는 것이 된다 하는 말씀입니다.
교회라는 것은 한 분 하나님에게서 시발돼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관계를 가집니다. 그러면 하나가 수많은 사람의 숫자를 관계를 가집니다. 그러나 그것이 종말은 하나로 끝을 맺는 것이 교회입니다.
왜 단일 교회라 하는가? 단일 교회라 하는 것은, 교회는 셋이 합해 가지고 하나된 것이 교회입니다. 셋이 합해졌다 말은 삼위일체의 하나님, 영원 자존 주권하신 대주재이신 한 분이신 하나님 이 하나님과 또 영원 자존한 하나인 이 진리와 또 사람과 이 셋이 합한 이것이 교회입니다.
(89080713)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는 신약시대의 교회 전부를 말씀함이니, 일반적으로 택함을 받고 중생된 모든 신약 시대의 성도 전체를 가리켜서 여기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은 다음 실상을 다 받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약교회가 꼭 알아야 되고, 또 믿어야 하고, 알고 믿는 이대로 행하여야 할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을 여기 세 가지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신약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로 말하면 추수기요, 또 비유컨대 탑을 쌓는 걸로 말하면 탑 꼭지를 만드는 거와 같은 그런 일입니다. 이래서 히브리서 11장에 보면은 '모든 순생 순교한 성도들이 많고, 또 좋은 부활을 얻기 위해서 온갖 어려움을 당한 그런 성도들이 많지마는 신약교회가 아니면 그들은 그 목적의 구원을 이루지 못한다. 우리가 아니면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신약교회로 인해 하나님의 교회는 완료가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구약 4천 년 동안은 농사짓는 그런 시기로 말했고 신약시대는 추수하는 시기로 말씀을 했습니다. '벌써 넉 달이 되었으니 추수할 곡식이 다 무르익어 있다' 구약교회는 신약교회를 위해서 있고, 신약교회는 구약교회와 모든 교회에 완료가 되는, 탑의 꼭지를 만드는 거와 같습니다. 이래서, 탑은 밑에서 기초 쌓는 것보다도 꼭지에 가치가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돈도 밑에 공사보다도 마지막 탑 꼭지 만드는 거기다가 그만한 중량의 가치를 들여서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신약교회가 이것이 모든 하나님의 교회에 종말 완료입니다.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일곱 교회에 전달한다는 뜻인데 일곱 교회는 이 아래에 전달되는 이 실상을 자기가 온전히 취득해 가져야 이 신약 시대에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그 구원을 바로 이루어 갈 수가 있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곱 교회에 편지하는데 편지한 그 내용이 세 가지를 말했는데 하나는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주권하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89040310/1710)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여기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하는 이분은 하나님이 모든 것에 주권을 가지시고 개별 개별을 다 섭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삼위일체 하나님이 같이 하시지마는 특별히 여기, '이제도, 전에도, 장차 오실 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개별 섭리를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가리켜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는 삼위 중 일위를 말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가리켜 말합니다. 물론 삼위 중 성부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게서 구분적으로 성부냐 성자냐 말하면 곧 성부를 가리킴입니다. 이러니까 거기는 혹 성부라고 해석을 해도 되고 하나님이라고 해석을 해도 됩니다. 성부라고 해석을 하는 것은 '아버지는 그 농부라' 하는, 아버지께서 모든 걸 주권적으로 가지고 신약교회를 위해서 기르고 북돋우고 전지하고 또 거름을 후히 주고 하는 거와 같은 그런 역할을 하는 그 섭리를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고 여기, '이제도, 전에도, 장차 오실 이'에 대해서는, 하나님이신데 곧 주권적으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개별적으로 주권 의지대로 주권 능력으로 이렇게 섭리하시는 하나님이라 하는 요것을 단단히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는 것은 일곱 교회가 알아야 된다는 것이요, 일곱 교회에 준다는 뜻이요, 일곱 교회는 받는다는 뜻입니다.
* 히11:40 :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 요4:35 :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89040310/2630)
'또 충성된 증인이라' 이는 곧 우리 대속주 성자 예수님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성부고 성자고 그런가 이라는데 성부라고 해도 성부라 할 때는 반드시 포도원 농부라 하는 그 뜻과 같은 그런 계시로 성부라고 할 수 있고 여기는 곧 삼위일체인 그 본체인 하나님으로 그렇게 우리에게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모든 주권 개별 섭리를 하고 계십니다.
(89040420)
'보좌 앞에 일곱 영'
'보좌'는 영계와 물질계가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될 터인데 통일시켜서 통일된 그 나라의 주권 통치를 가지신 그분의 지위를 가리켜서 보좌라 그렇게 말합니다.
주권자 이분 주장대로 이제 통일을 시킨다는 뜻입니다. 뭐 공산주의 민주주의 이까짓 거 다 없어지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다 통일이 됩니다. 그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요, 끝이 없는 나라요, 완전한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곧, 천년왕국이 됐다가 그것이 무궁세계로 이제 이름이 바뀌어져 무궁세계가 됐는데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라. 끝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세우는, 그 나라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계시는 그 직위, 그 위치, 권위, 그것을 가리켜서 보좌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보좌', 주권 의지로 계획하시고 주권 능력으로 성취하셔서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이 나라를 건설할 터인데 그때는 둘이 없어요. 전부 하나입니다. 생각도 하나요, 마음도 하나요, 뜻도 하나요, 지식도 하나요, 소원도 하나요, 성질도 하나요, 모두가 하나라. 이 단일성의 나라, 통일된 그 나라인데 그 나라의 직위를 가리켜서 보좌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분이 주권 그 개별 섭리를 하시는 목적이 어데 있는가? 그 목적은 곧 하나님의 그 단일성, 단일성의 하나님의 원형대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성을 만드는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실 하나님의 나라요 우리의 영주처입니다. 이 나라를 건설하시는 단일성으로 주권 통치하는 것이 보좌입니다.
이것이 곧 교회인데 교회를 영원 전 전지한 주권 의지로 예정한 예정 그대로 주권 능력으로 성취를 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권 의지의 예정 속에 들지 않는 순서 하나도 없고 주권 능력으로 성취하지 안한 존재가 하나도 없는 이것을 우리가 믿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그분을 가리켜서, '이제도, 전에도, 장차 오실 이'라. 그분이 어떤 분인가? 그분이 곧 하나님이라고 해도 되고 하나님 우리 아버지라 해도 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라고 하면 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일곱 영'
그러면 일곱 영이라 말은 성령을 가리키는데 왜 성령을 일곱 영이라 하여 칠수를 가했는가? 사람은 8, 9 다음은 열이 되고 그다음 또 18, 19 다음 스물이 됨으로 열을 만수라 하고, 일곱이 하나님의 만수이기 때문입니다. '7'이라는 것은 완전수, 온전수를 말하고, '3'은 하나님의 존재수입니다. 성령이 모든 것을 온전케 해 가지고 통일되는 그 나라로 우리를 이끕니다. 이래서 일곱 영이라 말은 모든 것을 완전케 온전케 하는 이 직책을 가진 성령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단일성이 원형이고 그분과 꼭 같은 모형으로 이 나라를 통일하고 건설하는 이 일에 책임자로 서신 분이 성령님이니 이 일에 책임자로 서시는 그 책임을 어떻게 하느냐? 그 책임을 일곱이라고 표현해서 이 책임자는 흠과 점과 티와 주름잡힘이 없이 완전성으로 이 나라를 수립하는 데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단일성의 하나님인 것처럼 피조물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다 단일성의 모형으로 통일되도록 성령님이 모든 것을 깨끗케 하신다고 해서 '보좌 앞 일곱 영'이라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이렇게 성령을 가리켜서 말하면서 왜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가? 그것은 이제도 전에도 장차 오실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그분이 당신의 본질과 본성대로, 당신은 완전성이기 때문에 단일성으로 되어 있는 하나님이신데 단일성 그 형상은 원형이라면 단일성의 그 형상인 그 원형대로 모든 존재를 다 통일시키는 그 통일성의 모형, 단일성의 모형인 통일성의 그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를 무궁세계를 천국을 건설하실라고 이렇게 지금 역사하시는 그 왕위, 주권의 전지 전능의 직위, 직위의 권위 앞에, 권위 앞에 일곱 영이라 그렇게 여기 표현했습니다.
보좌 앞에는 일곱 영이 있어 가지고 그 보좌에 거슬리지 안하고 합당한 자가 되도록 만들고, 또 그 거슬리는 것을 낱낱이 그것을 다 취조해 가지고 모든 것을 심사해 가지고 심판하는 것이 성령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은혜를 받지 안하면은, 이 보좌의 통일 정치되는 무궁한 그 세계에 어떻게 하면 거기 합당하냐? 거기 합당한 내 언행 심사와 내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89040310/0420/0533/1710)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1. 아시야에 있는 일곱 교회 외에도 (골로세, 히에라폴리스, 막네시야, 드로아 등) 여러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2. 특별히 7수로 말함은 하나님의 완전수니 이는 또 거룩을 가르킴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곱 교회는 지상에 예수님 승천으로부터 재림때까지의 전 교회를 총칭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즉 이 계시는 지상에 있는 참 그리스도 교회에는 다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도 게시고 전에도 게시고 장차 오실 이'
이는 하나님의 영원 불변성과 그 역사를 나타내는 성호이니 여호와라는 성호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자존하시고 창조하시고 계약 이행이 불변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킴이니 모든 피조물에 현재와 과거와 미래에 전 건설과 보전과 치리를 홀로 주관하시는 성부(지조물의 총 현상은 성부 한 분으로 말미암은 과거도 미래도 동일)
'그 보좌 앞에'
일곱 영 성부 앞에 성령이라 함이니 특히 7수로 말함은 완전하시며 거룩하신 성령임을 특징으로 하신 것입니다. 완전이라 함은 전지하신 지혜와 전능하신 능력을 가지신 성령, 거룩이라 함은 자체가 거룩할 뿐 모든 것을 구별하여 죄를 미워하시고 의를 사랑하며 모든 불의를 파하고 의와 성결을 건설하시는 구원 완성자이심을 나타내는 성호입니다. (4대 完合 = 1. 자(自)완전 2. 지(知)완전 3. 능(能)완전 4.구원역(役)완전)
(5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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