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0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피가 호소하고 또 땅이 이 피를 받고 저주하는 권리가 있고 효력을 주고 안 주는 권리가 있고 땅이 배척하는 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땅 자체가 그렇게 하는 것인지 또 이 보응하시는데 표현해서 한 말인지, 땅은 무감각인데 하나님이 계셔서 심판하시고 보응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땅과 피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땅과 피를 표현해서 한 말인지, 땅은 하나님의 속성의 움직임에 따라서 된 것이니 땅 자체의 본질과 본성이 신성대로 지음을 받았고 신성을 닮았고 신성에 속했고 신성대로 움직이고 있고 땅 자체가 하나님의 속성적으로 되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과 배치가 되어 있으면 본질적으로 배치가 되어지는 것이니 이것을 말하고, 또 하나는 '피가 호소했습니다'고 했는데 호소는 하나님께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연결이 얼마나 밀접한 것을 말합니다.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은 머리요 교회는 몸인 것은 그 연결이 얼마나 밀접한 것을 말합니다. 육체는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에 바늘을 찌르면 발끝이 놀라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교회도 이렇게 밀접한 연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요, 교회인 우리는 몸이니 우리도 하나님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밀접한 것을 묘사한 것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희로 애락을 같이 누리는 밀접한 관계를 묘사 한 것뿐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오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는 밀접하고 긴밀합니다. 밀접하고 긴밀한 관계성은 머리와 몸과 같이 묘사할 수가 있습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경계선이 영원히 완연하지마는 관계성은 밀접합니다. 피조물이 무엇을 당하면 그 자극을 하나님도 받으시고 피조물이 느끼는 것보다 하나님은 더 강하게 느끼십니다. 아벨이 죽으면서 '아야'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아야' 하고 느끼는 것이 강합니다. 피에서 전달이 옵니다. 발가락이 바늘에 찔리면 머리가 '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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