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24:1-2
*전체요약
하나님의 계명은 19장에 보면 시내산에 올라가서 받았고, 여기서는 성막 설계를 받으러 다시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여기에 보면 모세는 상봉, 장로 70인은 중간, 백성은 산 밑에 있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정치가 여기에 나타났습니다. 모세, 후계자 여호수아, 70인 장로, 백성 이러한 조직과 질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수가 7수라는 것은 70인 장로, 칠칠절, 7년 안식년 이런 것을 보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지킬 율법을 주시려고 백성들을 이렇게 부르셨는데 율법은 어떻게 성막을 지으며 성막 생활을 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이것을 모세에게 주어서 이대로 하라고 말씀했고 이런 것을 율법서에 기록하여 백성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라고 하신 것도 율법이요, 이것을 기록하여 주는 것도 율법서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받는 말씀이 있고, 명하신 대로 준비하여 받는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실 때에 그대로 하면 또 이렇게 하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모세를 통하여 준 말씀을 질서정연하게 준행할 때에 다시 그들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시키신 대로 모세는 상봉에, 70인 장로는 중간에, 백성들은 산 밑에 질서정연하게 있을 때에 하나님이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렇지 아니했으면 주시지 아니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해야 복을 주십니다.
가정교회에도, 단체교회에도 이렇게 해야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질서가 정연하고 정리 정돈된 곳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이니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무질서하고 범벅이 된 곳에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지 아니하십니다. 은혜를 주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70인을 택하신 것은 인간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 인간 자기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미비하고 미숙해도 하나님이 선택하심으로 책임지시고, 그 본인이 충성한다면 자기에게 복이요, 화 받을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선택을 받아 직분을 맡은 자가 인본으로 한다면 자기에게 복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해도 질서를 깨뜨리면 화입니다. 하나님에게 선택을 받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 스스로 된 줄 알면 이것은 망령입니다. 직분에 대하여 언제나 하나님과 관련하여 취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성결의 계급을 주시고 구별했으니 여기서 질서와 조직이 정돈되어야 합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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