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18
'지혜와 총명이'
몸에도 수많은 요소와 지체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신령한 것이라 더욱 수많은 요소와 지체가 있고, 그 중에 중요한 것을 여기 가리켜서 지혜와 총명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지혜는 자기의 미래에 속한 것을 바로 알든지 잘못 알든지 미래에 대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을 지혜라 그렇게 말하고, 총명이라는 것은 미래나 과거나 현재나 뭐 모든 존재나 자기 나름대로는 모든 그 전부를 다 생각하고 알고 느끼고 하는 전부에 대한 그 빛을 가리켜서 총명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지혜라 하는 것은 자기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지혜요. 지혜는 미래관이라, 총명은 전체관이라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인데 이 지혜는 이것은 성령이 주시는 지혜 총명, 하늘에 속한 것이 있고, 마귀가 주는 악령의 지혜와 총명이 있기 때문에 이 지혜 총명 이거 잘못 사용하면은 그만 망해 버립니다.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온유함으로. 그러면 두번째 심사는 온유함이라. 온유라 하는 것은 뭐이냐 하면은 자기 마음이 푸근하고, 아무 조급이 없고, 염려가 없고, 뭐 걱정이 없는 든든함을 말합니다. 이는 마치 사람이 반석 위에 서서 자기가 섰는 자리가 빠지겠나, 이거 떨어지겠나, 이게 어떻게 되겠나 그런 염려가 없는 것과 같이 든든함입니다. 자기가 넓은 큰 반석 위에 섰으면 더 든든하다 말이오.
이와 같이 마찬가지로 온유하다 말은 자기가 생각해서 하려는 것이 만고에 걱정 없고 염려 없고 조급할 것 없고 아주 마음에 든든한 그런 든든이 있으면 그것이 성신의 지혜와 총명이 시키는 것이라 말이오. 자기 하는 일이 염려가 되어 '봐라, 누가 어떻게 하면 어쩌지?' '누가 방해하면 어찌 되겠나?' 이렇게 걱정이 되는 그것은 올바른 길이 아닙니다.
(89010210)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 있는 자가 있느냐'
이 총명을 말했는데 총명도 하늘에 속한 총명과 땅에 속한 총명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늘에 속한 총명이나 땅에 속한 총명이나 그 같은 건데 그러면 하늘에 속한 지혜와는 하늘에 속한 총명과 같이 하고 땅에 속한 지혜는 땅에 속한 총명과 같이 합니다.
미래를 아는 게 지혜라 했는데, 총명이라 하는 것은 미래만 아는 게 아니라, 미래도 알고 과거도 알고 현재도 알고, 또 자기도 알고 남도 알고, 또 피조물도 알고 창조주도 알고, 금생도 알고 내세도 알고 모든 것에 대해서 다 아는 그 지식을 가리켜서 총명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881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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