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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성경:43요한복음09:06
 

요9: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 눈에 바르시고'
예수님이 그 소경에게 직접 역사로 해 주신 것은 뭐 해 줬습니까? 침 뱉아 가지고 진흙 이겨서 바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소경에게 해 주신 일이 진흙 이겨서 발라준 일입니다. 예수님의 침을 뱉았는데 예수님의 솜씨로 이겼고 침은 그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주시는 현실을 말합니다. 그냥 '현실' 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현실입니다. 예수님이 만들어 주신 현실입니다. 예수님이 만들어 주시는 현실이면 그게 무엇 무엇으로 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침뱉아서 진흙을 이겨서 발랐습니다. 그것을 주님이 우리에게 만들어 주신 현실이라 했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땅의 것과 주님 것이 합해 가지고 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현실마다 주의 진리가 거기 들어 있습니다. 현실에 주님의 침이 안 들어 있는 것 없습니다. 거기 주님의 복음하고 주님의 말씀하고, 주님의 말씀하고 입에 침하고 흙하고 이겨 가지고 발랐습니다. 우리 현실 속에는 주의 복음이 거기 들었고 또 물질이 들었습니다. 물질과 복음이 합해 가지고 이겨 놓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주님이 해 주신 것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명령이요 하나는 현실 주신 것입니다. 침을 뭐 하려고 뱉아서 진흙을 이깁니까? 진흙은 흙이지요. 흙이니까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계 세상의 모든 것입니다. 흙은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 아닙니까? 예수님이 침뱉았으니까 그거는 예수님의 것입니다. 그 안에는 진리로 엉겨 얽혀 있습니다. 우리 현실에는 예수님의 복음이 거기 얽혀 있습니다. 이 세상에 물질뿐이 아닙니다.

내가 일단 예수 믿어 중생되고 난 다음에는 내 현실은 예수 믿기 전 현실과 다릅니다. 내가 만나는 현실은 물질로 되어서 구성된 것이지마는 그 속에 얽혀 있는 거는 주님의 복음이 얽혀 있습니다. 얽혀 있기 때문에 발라 주면 달게 발라야 됩니다. 마다고 집어던져 내버리면 헛일입니다. 거기는 주님의 기운의 복음의 역사가 그 현실 속에 힘줄같이 되어 있습니다. 침이 들어서 그 진흙을 요리 조리 이기니까 침 기운으로 그게 다 이겨져 가지고 한데 엉겨붙어 있습니다. 침 안 바르면 빠짝 말라서 암만 발라야 퍼석퍼석할 건데 침이 들어가서 엉겨붙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닥치는 그 현실은 이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종합해 가지고 그 요소로 내 현실을 만드는데 그 현실 속에는 주님의 복음 구원 역사가 그 속에 힘줄이 돼 가지고 다 얽혀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 영감도 역사하고 있고 진리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전능자의 역사, 피의 역사도 있고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가 다 그 가운데 얽혀 있습니다. 주님의 구속 역사가 그 속에 힘줄이 되고 그 속에 줄기가 되고 거기 풀과 같이 진기가 돼 가지고 얽혀 있습니다.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진흙 바를 때 떼 내 버리면 안됩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형식계시로 우리 구원 길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바르면 처음에는 안됐습니다. 진흙을 발랐는데 좋을 턱이 있습니까? 그러면 현실은 찍찍하고 찜찜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진흙을 이겨 바르니까 이 소경은 막 좋아서 춤을 춥니다. 왜? 그거는 주님이 제 눈 띄워 주시려고 했으니까, 동기가 주님이 눈 띄워 주시려고 지금 와서 그렇게 착수하셨으니까 좀 있으면 환하게 보일 것 생각하니까, 동기 생각하고 주님이 만유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이신 주님이 침뱉아 가지고 진흙 이겨서 눈에 발라 주니까 얼마나 영광입니까? 좀 있으면 환하게 볼 것이거든요. 이것 다 알고 나니까 춤을 안 출 수가 없습니다.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을 모르면 찜찜해서 '왜 눈 고쳐 준다 하더니 진흙은 눈에다 바르는가?' 이럴 것입니다. 원망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어떤 현실 주시든지 그 현실은 나를 치료하는 현실이요, 나를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우시려는 그 현실이요, 나에게 있는, 잡철을 태우고 금을 연단해서 순금만 남게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인본주의, 세상주의, 육신주의, 감정주의, 자기 주관주의, 사욕주의, 꾀 있게 예수 믿는 것조차도 땅의 것을 위해서 이용해 먹는 복술로 망하는 이런 것 싹 태워버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나온 영원 불변의 완전의 주로 말미암아 생겨진 그 진짜 믿음만 우리에게 두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현실들을 주는 것입니다.

연단하기 위해서 주시는 현실, 치료하기 위해서 주시는 현실, 영광과 칭찬과 존귀로 관씌워 주시기 위해서 주시는 현실입니다. 현실이 어려우면 그 결과는 큰 것 맺습니다. 항상 닥치는 그런 현실에는 보통 것 맺습니다. 이런데 특수한 현실에는 특수한 것을 맺습니다.

여기서 진흙 발라 주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현실 주시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현실에는 주의 말씀이요 주의 진액인 복음이 거기 꽉 얽혀 있다 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불신자의 당하는 현실과 우리 현실은 다릅니다. 우리 현실에는 주의 진액이 얽혀 있습니다. 주의 구속의 사랑의 은혜의 진액과 이 물질계 것들을 합해 가지고 내 현실을 만드셨습니다. 현실을 온전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동기와 원인 목적 결과될 것을 깨닫는 데에서 온전한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87050741)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침을 뱉아서 진흙을 이겨 가지고 소경의 눈에 바르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역사로 말미암아 현재의 당면한 현실 보다 더 어려운 현실을 만나게 되는 것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소경이 자기의 눈에다가 진흙을 발라도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아니함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섭리역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오는 현실에 대하여 반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해서 빈틈없이 섭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섭리하시므로 말미암아 우리의 현실이 이렇게도 변하고 저렇게도 변하는 것인데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반대하지 말고 달게 받아야 합니다.

소경은 자기의 눈에다가 예수님께서 진흙을 이겨 가지고 바르시는 것이 귀찮고 보다 더 불편해도 반대하지 아니했고 거역하지 아니했습니다. 소경이라서 다른 사람에게 천대를 받고 있으며 눈 위에다가 진흙을 이겨서 바르면 더욱 더 천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 소경은 반대하지 않고 거부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경은 자기의 눈에다가 예수님께서 진흙을 바르지 않고 똥을 발랐다고 해도 반항하지 않고 거부하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역사로 말미암아 현재의 우리 형편보다 더 나쁜 현실이 온다고 해도 고통이 더 되는 현실이 온다고 해도 반대하지 말고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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