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에 속껍데기로 아는 것은, 속껍데기로 아는 것은 뭐 책상 위에서 알아야 돼요 어데서 알아야 돼요? 현실에서 알아야 돼요. 현실에서 아는데 현실에 속껍데기로 아는 게 뭐인고 하니 그 현실에서 세상은 이래라, 또 속의 성신의 감화는 이래라, 양심은 이래라, 자꾸 이래 뭐 이래라 저래라 이래 쌓는데 그럴 때에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계약의 말씀대로 요대로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계약을 어기고 요렇게 하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셔서 징계와 멸망을 주신다’ 하는 요것을, ‘요거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말씀했기 때문에 요대로 된다’ 하는 것을 아는 것은 알맹이입니까 껍데기입니까?
알맹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저 누가 뻐뜩 하나 들었다 만다. 그 틀렸어. 알맹이 아니오. 자, 그거는 뭐입니까? 속껍데기라고 아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손을 들어요, 아는 분들은. 안 들면 몰라져 버려. 속껍데기라 속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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