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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꺼풀이 많은 것은  
 

꺼풀이 많을수록 위대

사람이 하나님 다음으로는 기묘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안팎이 같지를 않습니다. 물론 물건 중에도 그런 것이 있지만 사람의 안팎이 다른 것은 측량을 못 합니다. 꺼풀이 백 꺼풀도 넘습니다. 이게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꺼풀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위대할수록 꺼풀이 많습니다. 이런 데는 이런 꺼풀로 나타나고 저런 데는 저런 꺼풀로 나타나는데,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여러 꺼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꺼풀이 심히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꺼풀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천인 만인에게 상대하는 것이 각각 다릅니다. 요 사람의 정도에는 요런 하나님으로 나타나고 저 사람의 정도는 저런 하나님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을 외부에서 말하면 하나님은 천인 만인을 대할 때에 그 사람에게 적당한 하나님으로 나타나신다. 또 하나님이 사랑을 베푸는 것도 층어리가 있고 또 등용하는 것도 층어리가 있고 동행하는 것도 층어리가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신앙 인물들을 보면 하나님의 취급이 각각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 가운데에 어떨 때는 한 제자만 데려가시고 어떨 때에는 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고 어떨 때는 세 제자를 데리고 가시고 어떨 때는 여러 제자를 데리고 가시는데 그것이 전부 그 신앙의 층어리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왜 이렇게 만드셨느냐? 수많은 종류, 수많은 성질, 수많은 계급 이런 모든 피조물들이 있는 그 피조물을 예수님의 대리자로 왕이 되어 다스려야 할 존재들이기 때문에 사람은 그렇게 심히 다각적이며, 또 다형적이며, 또 다지 다능으로 만들었습니다. 지혜도 많고 능력도 굉장히 많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되면 막바로 하나님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꼭 같이 됩니다. 그러면 창조주 된다 말인가? 아니오. 언제든지 피조물은 피조물이지만 창조주와 꼭 같은 언행 심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지체라, 하나님의 몸이라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880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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