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할 때 잔소리를 하고 또 말을 자꾸 돌려 한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시원스럽게 말해 버리면 피곤하지 않을 터인데 사람들에게 알아듣기 어렵게 말하려고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큰 정죄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은 다 옳고 바르고 깨끗한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같은 말을 한 번 두 번 계속하는 것은 이 말씀을 인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의 말로 표시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이는 영계의 것입니다. 그 무한한 것을 유한한 인간의 말로 어떻게 표시하겠습니까? 사람의 유한 범위 내에 와서 역사하는 영감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영감이라는 것은 사람의 그 지능이 도달할 수 없고 인간의 지식을 무한히 초월한 그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감 발표는 인간이 말할 수 없는 무한한 세계, 그 인간을 초월한 그 세계를 말하는 것이 영감이기 때문에 사람의 방언으로 표시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8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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