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할 때에 그 교회에 두 가지를 두고 힘을 쓸 것은,
첫째, '내가 이 교회를 언제 떠날지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여기 있으면 잘못된 걸 고칠 기회가 있지만 언제 떠날지 모르고 떠나 버리고 나면 다시 고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 떠나도 후회 할 것이 없이 바로 이 교회를 해 놓고 떠나겠다. 오늘 떠날지 모르기 때에 오늘 떠나도 후회가 없도록 이것을 잘 목양을 하고서 떠나겠다.
둘째, 내가 이 목회를 당장에 지금하고 말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하려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뒤에 자기가 죽을 때까지 그 교회에서 목회할지 모르니까 그것을 생각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장래들을 봐 가면서 다스려야 합니다.
임시 미움을 당해도 요걸 꼭 고칠라 하니까 거기서 뭐 마찰이 되고 미움이 되지만 그래도 요거 내가 평생 요 교회서 있을지 모르니까 요거 놔두면 등이 굽었으면 내가 고쳐야 되지. 또, 내가 있으면 또 뒤에 내가 곧게 안 했으니까 뒤에 고생을 내가 하지만 다른 사람이해 놓으면 그 사람에게 고역을 얼마나 치르겠는가? 이러니까 떠날 것 생각하니 또 힘이 쥐이고, 또 거기서 장구히 일할 것 생각하니까 힘이 쥐이고, 이래서 양쪽을 보고 하는 그것이 목자인데,
어떤 목자는 야, 암만 해 봐야 언제 떠날지 모르니까 뭐 떠나면 그만 아닌가? 떠날 터이니까 마구잡이로 하고, 또 자기가 여기 있을 터이니까 뭐 오늘 못하면 뒤에 하지, 또 뒤로 미뤄 놓고 또 마구잡이로 하고, 안 되는 자는, 점점 더러운 자는 점점 더러워지고 깨끗한 자는 점점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8503225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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