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 보면은 악령이 우리를 해하는 그것보다 악성이 해하는 것보다 제일 우리에게 가깝게 있어 가지고 우리를 타락하게 하고 범죄케 하는 것이 악령이 되겠습니까 악성이 되겠습니까 악습이 되겠습니까, 우리를 각각 거게서 제일 타락시키는 제일 앞잡이 서 가지고서 우리와 가깝게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이 악령입니까 악성입니까 악습입니까? 여러분들이 혹 겪어서 살펴 가지고서, 요 셋 중에 요놈이 제일 내 옆에 딱 붙어 가지고서 요놈이 나를 망치는구나 하는 제일 내게 가깝게 붙어 가지고서 나로 하여금 범죄케 하는 그자가 뭐인고 한번 찾아 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이 뭐인지 찾아 본 적이 있습니까? 고것은 악습 그놈입니다. 악습. 악습 그놈이 제일 가깝게 붙어 가지고서 고놈이 그랍니다.
오히려 악성은 저 멀리 있는데, 악성도 붙기 전에 악습 그놈이, 과거에 요렇게 했던 습관이 들어서, 뭐 노름하던 사람도 노름 습관이, 술 먹는 사람도 술 먹는 습관이, 또 무슨 명예 권세를 탐하던 그것도 명예 탐하던 권세 탐하던 고 습관이, 또 도둑질 하던 또 습관이, 뭐 술 담배 먹는 고 습관이, 또 음행하는 습관이, 또 뭐 모든 것이 습관 고 습관 그놈이 들어서 먼저 끕니다. 습관 고것이 들어 가지고서 우리 몸을 끌고 우리 마음을 끌어 가지고서 끌고 난 다음에는 고 악성이 딱 달라붙고 악령이 딱 달라붙어 가지고서 우리를 이렇게 망치게 해 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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