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6:16
'일년 삼차'
세 차례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했습니다. 세 차례 절기를 지키는데 하나는 유월절 절기요 또 하나는 오순절 절기요 또 하나는 장막절 절기인데 초막절이라고도 기록을 했고 오순절 절기를 칠칠절기라고도 기록했습니다. 칠칠은 7X7=49, 49일을 지나고 오십 일이 되는 때입니다. 일년 세 번 절기를 지키라고 성경이 말씀했습니다. 이는 모든 세계 교회들이 지금도 지켜 나오고 있습니다.
유월절 절기는 유대인으로서 1월 15일에 지키고 또 오순절은 3월 5일에 지키고 또 장막절은 7월 15일 지킵니다. 우리 나라 달력으로 계산하면 유대인 1월 15일이 4월 15일, 그들의 3월 5일이 6월 5일쯤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월절을 4월, 오순절을 6월쯤 지키고, 초막절 혹은 장막절은 10월쯤으로 계산합니다. 날짜에 대해서는 이 날이나 저 날을 따지는 것보다 이 감사절기에서 배울 도리가 문제입니다. 모든 교회들이 봄에는 맥추감사절이라 하는 맥추감사절이라고 지키고 또 가을에는 추수감사절이라고 지킵니다.
하나 주의할 것은 맥추 감사를 드릴 때는 맥추감사 주일이라 이렇게 말하고 또 추수 감사를 드릴 때에는 추수감사 주일이라 이렇게 말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주일은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날이요 또 주님이 영원히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죽으신 날과 부활하신 날이 둘이 합해진 날이 주일날입니다. 주일날 새벽까지는 예수님의 죽으신 날이요 또 새벽부터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무덤에 새벽까지 계시다가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이렇게 큰 역사를 이룬 주일입니다.
주일날은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큰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를 받는 날이요 또 하나님이 피조물, 이 뭐 천한 피조물로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구원 주신 이 지극히 큰 구원을 우리에게 주시는 그 은혜를 받는 날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맥추 감사도 중하고 추수 감사도 중요하지만 주일은 주의 날이라 주일이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따라서 맥추를 감사한다고 해서 그 주일을 맥추감사 주일이라 또는 추수 감사를 하는 주일이라 해서 추수감사 주일이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주일은 꼭 주일 그대로만 지켜야 합니다. '오늘 주일은 맥추감사 연보를 한다, 또 오늘 주일은 추수감사 연보를 드린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주일인데 그런 감사도 겸해서 하나님께 드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주일을 맥추 주일이라 또 추수 주일이라 하면 그 주일을 그감사들이 뺏들어 버리는 것이 되어 안 됩니다.
지금 주일을 뺏는 폐단이 많이 생겨서 어린이 주일이라, 어머니 주일이라, 또 성탄 주일이라, 부활 주일이라, 또 맥추 주일이라, 추수 주일이라, 선교 기념 주일이라, 백주년 기념 주일이라, 예배당 준공한 또 오년 기념 주일이라 이렇게 주일을 자꾸 이렇게 저렇게 이름을 붙여서 뺏들어 가는 것은 이것은 아주 잘못입니다.
(87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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