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송용석목사님에게 부탁하기를 그 송용조목사님도 하나님이 붙들고 무엇
을 하시려고 하시기는 하시는데, 나도 (고신에서) 나와 봐도 그렇고, 나와서
해 봐도 별것 없습니다. 개혁을 해 봐도 또 부패해지고 개혁해 봐도 부패해지
고 자꾸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이 탑을 쌓을 때에 기초만 쌓고 또 한 기초 위에 돌 한
두 개 놓다가 그만 끝납니다. 어떤 사람은 한 중간쯤 가다가 끝나 버립니다.
어떤 사람도 탑을 쌓되 탑을 끝까지 쌓아서 준공한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
니다.
이 건설은 주님에게 있기 때문에 인간이 해 봐도 항상 하다가 중간에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미 우리가 이렇게 총공회라는 터를 쌓아 놨으니까 이 위에
서 더 개혁해 가지고서 올라가게 되는 것이 그것이 아마 더 슬기로운 일이요
수익이 있고 주님을 더 기쁘시게 역사하는 일이 될 터이니까 그런 말 좀 전해
주십시오 라고 전화로 그 동생 송용석목사님에게 전달을 했었습니다.
(1988.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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