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말씀에 생명과 일생을 바칠 만하고, 세상이 위협을 해도 나를 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를 영광스럽고 복되게 한다는 확신을 가져야
요걸 들을 때에 그냥 중얼중얼하니 입술로만 말하고 그저 기억에만 가지고 있을 게 아니라, 고거 들을 때에 '아멘, 진리다. 이는 영원히 변치 안 한다. 옳다. 참되다. 여기는 내가 생명을 바칠 만하고 일생을 바칠 만하고 이제 일생을 이 길을 걸어갈 만하다.' 이렇게 확정을 짓고.
요 길을 걸어갈 때에 무엇이 있다 할지라도 그때에 이 진리를 생각하면서 뭐 세상이 어떻다고 위협을 해도 비쭉비쭉 비웃습니다. ‘이 자식 왜 비웃기는 왜 비웃어? 죽어도 좋아?' '죽어도 좋아' '아, 이 자식, 참 미련하네. 너 껍데기를 벗겨도 좋아?' '껍데기 벗겨도 좋아' '불에 태워도 좋아?' '아 불에 태워도 더 좋아.' '감옥에 갇히면?' '아. 감옥에 갇혀도 좋아.' '거꾸로 달면?' '거꾸로 달아도 좋아.
너는 절대로 이 길을 걸어가는 나에게 해를 지우지 못한다. 네가 이 길 걸어가는 나에게 해를 지우면 죽인다는 것이 날 더 좋게 영광스럽게 복되게 하지 네 까짓게 해할 수 있는 그런 걸음인줄 아느냐? 천하가 다 달려들어도 해할 수 없는 걸음이다.' 이것이 이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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