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하나님만 두려워 하라는 말씀을 잘못 깨닫고 타락하면 인간의 기본도 없이 짐승화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그 외에 모든 것은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는 이 성경(聖經) 도리(道理)를 사람들이 잘못 깨닫고 자기가 부르는,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라면 두려워하고, 하나님 외에 모든 사람과의 관계(關係)도, 사회와의 관계도, 일이나 물건에 대한 그 관계도, 나라에 대한 관계도, 수상에 대한 관계도, 상관에 대한 관계도, 수하에 대한 관계도, 나이 많은 사람에게 대한 관계도, 약한 사람에게 대한 관계도 강한 사람에게 대한 관계도… 이거는,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그 외의 거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는 이 해석을 잘못 깨달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차차 차차 버릇없는 사람들이 되어져 갑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래도 불신자(不信者)들이 낸 제도(制度)지마는 다른 나라보다 안녕 질서를 유지하는 예의(禮儀)라는 것이 강하게 역사해 나왔는데, 해방 직후 유엔군이 오고 미국 문화가 들어오고 난 다음에 완전히 이것이 다 부패해져 버렸습니다.
그것은, 기독교 종교 선진국인데, 그 나라가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 외의 것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깨달음을 잘못 깨달아 가지고, 나이 많은 사람이면 ‘제 나이 많지.’ 상관이면 ‘제 상관이지.’ 자기에게 직접적인 이해(利害) 문제가 없는 한 모든 것을 다 무시하고 멸시하는 아주 버릇없는 이런 사람들이 되어지는 것이 이것이 예수를 잘못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직접 자기에게 당면된, 경제 문제나 생사 문제나 직접적인 이해(利害) 문제가 거기에만 따라서 움직이지, 이해를 초월해서 인격의 가치라든지, 만물 중에 영장(靈長)인 인간이라는 그 도의(道義)라든지 또 덕망(德望)이라든지 이런 것을 인해서 자기가 움직이는 이런 일은 전혀 없기 때문에 완전히 짐승 화(化)된 것입니다. 완전히 짐승 화됐소.
옛날에는 꿈을 꾸면 ‘아, 내가 지난밤에 꿈을 꾸니까 허연 노인(老人)이 와 가지고 나타나서 이렇게 말하더라.’ 해서 노인이 하는 말이면 벌써 권위 있게, 엄위 있게, 신실하게 이래 듣는 그런 인식이 있어서 꿈을 그래 꾸었더라 그거요. 지금은 그런 일이 없습니다. 어떤 집이든지 이제는 짐승이 되었습니다. 힘이오. 주먹이오. 두 말할 것 없이 힘이 세야 어른이지, 모든 도의(道義)나 예의(禮儀)나 덕(德)이나 윤리(倫理)나 이런 것은 다 없어진 짐승 세계가 됐습니다.
이것이 역사(歷史) 세계의 시작인 2천년되는 그 말년(末年)에 이렇게 되어졌고, 그 후 육체의 이스라엘의 2천년인 그 말년에 그렇게 되어졌고, 또 말세인 역사의 마지막 토막인 신약시대의 말년인 예수님의 재림 때에 그와 같이 되어질 것을 다 말씀했고 또 그와 같이 되고 있습니다.
이래서 어떤 사람이 그 예화(例話)를 들기를, 이스라엘 종교 말년에 모든 종교가들이, 하나님께서 ‘야, 네가 기도(祈禱)하면 네게는 두 모가치 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한 모가치 줄 터이니까 기도해 봐라.’ 이러니까 이웃의 눈을 빼 주기를 기도하더라고. ‘이웃의 눈 하나 빼면 네 눈은 둘 빠지는데’ ‘내 눈이 둘이 빠져도 다른 사람, 이웃 사람 그 눈 하나 빠지는 것이 개운하다’고.
경제적으로는, 자기 아내가 그날 밤에 죽었는데 아침에 식사를 지을 때에 좇아 나와 가지고 일하는 사람에게 ‘지난밤, 지난 식사는, 엊저녁은 계란 세 개를 했지마는 오늘 아침에는 계란 두 개만 하십시오. 한 사람이 죽어 없어졌으니까 두 개만 하십시오.’ 그렇게 말한다고, 그런 예화(例話)를 들어서 조롱했습니다.
그만치 기독교(基督敎)라는 것이 잘못 깨닫고 인식하게 되면 다른 종교보다도 안하무인(眼下無人)에 유아독존(唯我獨尊), 자기만 아는 가장 자기중심의 사람으로 저락(低落)되고 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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