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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제도의 유래(2)  
분류:교훈
 

왜 그러느냐 하면 다 자기가 청년 때에는 부모에게 앉아서 돈도 벌도 안하고 자꾸 뭣만 갖다 달라 하니까 부모를 고려장 해 버리면 이래 싶었지만 고려장 한 그 사람이 몇 해 지나고 보니까 제가 고려장 당할 때가 돼 놓으니까 그만 가속도로 해서 "부모에게 제사를 잘 지내야 된다" 이래서 그 자기 자녀가 어릴 때에는 그저 제사 지낼 때도 가오리로 말하면 요만한 가오리로 사 가지고 이라다가 이제 차차 자식이 커지니까 나중에 요만한 거 가지고 지내면 저도 요만한 거 밖에 못 얻어 먹을 터이니까 시장 볼 때에는 떡 아들을 데리고 가 가지고서 가오리도 제일 큰 거 이런 거 아주 비싼 거 이런 걸 제가 제사장을 크게 봐 가지고서 거게 와서 제사를 지내고 "꼭 부모에게 우리 복되고 망하고 흥하는 것이 부모의 이 신에게 있다 부모의 귀신이 든다" 이래서 그때 사람들은 말하기를 "너거가 부모에게 산 부모에게 이렇게 네가 불효를 하느냐? 나이가 많으면 귀신이 된다. 산 부모가 귀신이 되는데 귀신이 돼도 지금 능력은 없지만 내가 죽어 가지고 귀신이 돼 가지고 너거 가정을 망치는 가 안 망치는 가 봐라." 이래 가지고 살아 있으면서 죽어 가지고 가정 망치고 흥할 것을 제재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다 모두 다 오전(誤傳)이 이렇게 가속도로 늘어 나 갔습니다. 이래서 제사라는 제도는 아주 가속도로 그렇게 흥왕 됐습니다.

그러고, 이제 서로 인사를 하면서 그때는 참 미개한 때입니다. 인사하기를 떡 뭐라고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하면서 "여보시오. 그 제사는 몇 위나 모십니까? 몇 위나 모십니까?" 그때는 거짓말하는 것이 드러나면 죽입니다. 이래서 "몇 위나 모십니까?" 이라면 머리 숙여 가지고서 "예, 단 위를 모십니다. 단 위를 모십니다. 부모 제사만 지냅니다." 그라면 "어 어험, 그런가?" 암만 나이가 많아도 "내가 자네, 하네." "예" 이것이 과거의 우리 나라입니다.


왜? 벼슬줄이 양반입니다. 벼슬은 착취하는 것이 벼슬인데 벼슬 있어야 양반이고 벼슬 없으면 쌍놈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벼슬한 사람이 하나 있으면 그 사람의 그 정권의 권세를 가지고서 저 서민들의 착취를 해서 그 시골 산골에 한 벼슬자가 나왔으면 그 일 군을 거둬 들이고 삼 군을 거둬 들이고 마구 거둬 들여 가지고 착취를 해서 그래서 지주들이 참 아주 윤택하게 산 그런 폐풍들이 있었습니다.

(84090901)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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