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1. 자기를 떠난 마음
우리에게는 양심이라는 빛이 있기 때문에 구속 받은 자가 이 빛을 사용하면 거의 다 잘 알 수 있습니다. 빛이라고 하는 이 양심은 첫째가 자기를 떠난 마음입니다. 자기에게 붙들린 마음은 양심이 아닙니다. 자기를 떠난 비판의 그 지혜의 마음을 가르쳐서 양심이라 합니다.
2. 시간 제한을 벗어난 마음
또 양심은 시간의 제한을 벗어난 마음입니다. 자기에게 가까운 시간과 먼 시간에 차이가 없이 활동하는 마음 또 공간을 초월한 마음을 양심이라 말합니다. 이 자리에서 가진 마음이나 저 자리에서 가진 마음이나 다 같은 것을 말합니다. 가까운 장소와 먼 장소에 대해서 차이점을 주는 그것이 가까운데에 어두워졌고 먼데에 어두워져서 빛이 가리워지게 된 것입니다.
자기를 떠나지 못한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마음은 그것은 악한 마음이요 시간도 백년 후의 시간을 생각하는 것과 지금 생각하는 것 백년 전에 것을 생각하는 것과 지금 생각하는 것이 같지 아니한 그것은 다 어두운 마음이요 양심이 아닙니다. 양심보다 더 밝은 것은 영감의 마음인데 하나님의 심판앞에 가서 생각하는 것이나 지금 생각하는 것이나 꼭 같은 것이 영감의 마음입니다. 영감입니다. 영감만 못하지만 냉정스럽게 하나님의 공평된 심판에 대해서 자기에게 제재받지 않는 그 공정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마음이 양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양심을 가지지 아니한 증거는 다 자기에게로 집중된 결과를 맺는 것이요 양심을 가졌을 때에는 자타가 공평되고 자기에게 대해서 지나친 동정이 없는 마음입니다. 영감에 마음 영감은 하늘나라에 가가지고 세상을 돌아보면서 생각할 그때의 비판과 평가와 오늘에 같은 비판과 평가를 꼭 같이 가지게 되는 것이 영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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