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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내가 저기 대티고개라고 하는 데 있을 때 ○○○씨라 하는 분이 대서를 했는데 그 부인이 뭐 남자 돈 벌어 가지고 오면 다 털어서 전부 다 꾸미는데 씁니다. 오만 것 다 꾸며 가지고 사무실 끝나는 시간이 4시인데 3시쯤 되면은 내려 시내로 내려갑니다. 아주  잘 꾸며 가지고 내려가요, 내려가서  그 남편하고 저 식당에 가서  먹고 또 돈 귀할 때도 택시 타고 올라옵니다. 이래도 남편은 뭐 죽어도 좋아합니다. 뭐 암만 그렇게 다 갖다 써도 좋아해요.

내가 올라오다가 한번 만나 가지고 ‘00엄마 참 장합니다.’ ‘왜요?'  `장한 것이 그 남편을 안 떨구려고 그렇게 부지런하게 장식해 가지고 그 시간 되면 꼭 내려가서 다른 곳으로 탈선되지 않도록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실컷 놀고 잘 먹고 그렇게 데리고 오니 참 아주 그 성의가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 놓으니까 그 남편 좋아해요.

(890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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