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 것도 암만 봐야 봄 오는 것같이 안 보입니다.
'오늘은 봄이다. 오늘은 겨울이다. 겨울인지 봄인지 모를 만침 서서히 하나님이 진행시켜서 기어코라도 추운 겨울이 가는 줄 모르게 가고 따뜻한 봄도 오는 줄 모르게 와서 사람들이 벗고도 더워서 견딜 수 없는 그런 여름으로 화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그러합니다. 자기가 정원에다가 화초를 심어 놓고 암만 봐야 크는 것이 보이지 안하지만 땅속에 씨앗을 심어 놓은 그 화초가 자라서 그 시기가 지나가면 다 잎이 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눈을 닦고 봐도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도 그러하고 또 우리를 당신 법대로 멸망시키는 것도 그러합니다. 당장에는 안 보이지만 몇 해가 지나가면 보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그러합니다. 그 정원의 꽃의 주인은 보고 '이는 암만 봐야 안 크네. 자라지 않네. 그래도 얼마 딴데 가서 있던 사람이 보고는, 와서 보고 '아, 꽃이 벌써 이렇게 자랐네' 그렇게 말합니다. '뭐이 자라? 하나도 자라지 않았는데. 많이 자랐다고서 그렇게 말하는 거와같이 사람들이 흥해지는 것도 그렇습니다. 옆에서 보면 뭐 그게 복된 것도 보이지 않고 그렇게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돕는 것이 보이지 안하지만 한 이삼 년 있다 와 보면 그 사람은 아주 딴사람의 형편이 됐습니다. 망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사람도 일 년이라 하는 그 세월이 세상으로 봐도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루라 하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벌써 육신적으로도 이삼 년이면 그 사람의 가치는 아주 현저히 변동이 됩니다. 이삼 년이면 그 사람의 가치가 아주 폭등될 수도 있고 폭락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모르지요. 저는 모르고 같이 사는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나, 얼마 동안 안 보다가 보는 사람, 먼데서 보는 사람 그 사람의 눈에는 그 사람이 이삼 년 동안에 굉장히 참 존귀한 사람이 되는 사람도 있고, 이삼 년 동안에 과거보다도 생각도 못 할 만침 아주 허무한 사람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치 무성한 식물이 자라가는 것처럼 인생의 그성장도 그 사람이 모든 면으로 존귀하게 가치있게 자라가는 것도 그것도 참 속성입니다. 아주 연한 순같이 그렇게 자라가는 것도 자랍니다. 또 그 사람의 멸망도, 멸망이 자라는 것도 연한 순같이 자랍니다.
(840618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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