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게 베드로는 '예수, 또 그리스도의 종. 또 사도, 시몬, 베드로.' 그 '시몬' 할때는 아마 자기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모른다고 한 그것을 지금 연상했을 것이고. 또 '주여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이렇게 말씀한 그런 걸 다 연상할 거라 말이오. 내가 옛사람으로서 주님을 상대한 그 모든 것을 연상해 가지고서 그것을 연상해서 이렇게 다 생각하면서 그 말을 안할 수가 없어서, '베드로' 이 말만 말할 수 없어서 '시몬', 이 시몬을 말한다 그 말이오.
주님을 배반하고 디베랴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간 일이라든지 또 이런 것 저런 것, 그물을 던지라 할 때에 속으로 삐쭉 거리면서 '잡히는 이치가 아니지만 선생님이 말하니까 던져 보겠습니다.' 하는 그것을 그때 던져 고기 잡고 난 다음에 양심에 어떻게 가책이 됐는지 그 앞에서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주님을 모실 수 없는 더러운 죄인입니다.'하면서 죽는 자와 같이 그렇게 너무 기가 막혀서 기절하여 엎어지니까 주님이 위로를 하시면서 네가 요 마음을 가지고 요 깨달음을 가지고 있으면 네가 사람 수입을 하리라' 그렇게 말씀했다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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