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남권찰님들은 자기가 맡은 남 지권찰님들을 잘 통솔해서 늘 지도하고 챙기고 도와 주고, 또 그 지권찰들에게 맡겨 놓은 그 모든 식구도 남권찰이 자기가 직접 관할하는 것보다 지권찰을 통해서 판할 할려고 하면 힘이 더 듭니다. 마치 어머니가 부엌에서 요리를 만들 때에 어머니 하던 솜씨에 만들면 쉽지만, 그것을 늘 그래 하면 딸은 고만 시집가서 못 살게 되기 때문에, 딸에게 그 요리를 가르칠려 하면 자기가 요리하는 것보다 얼마나 힘이 좀 더 들고 또 재료도 손해도 보고 이래 해 가면서 그것을 양육해야 되는 것처럼 원 남권찰이 자기가 심방해서 기르는 것보다 지권찰을 통해서 할라 하면 힘이 더 듭니다.
그런 꼭 기르는 것은 뭐 식물이 식물을 기르는 것이나 동물이 동물을 기르는 것이나 육체가 육체를 기르는 것이나 인격이 인격을 기르는 것이나 꼭 같습니다. 그러니까 차차 그 수를 챙기고 또 육적으로 연결과 서로 교통이 있고, 그 다음에 차차 일을 분담시켜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지도록 그렇게 목표를 두고 해 나가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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