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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구습들  
 

낚시대 들고 한번 놀러가자, 아니면 어디 음악 감상하러 가자, 춤추러 가자, 이웃에 또 밥 먹고 나면 누구한테 가서 한번 중얼중얼 하고 불평하면서 죄 좀 짓고 와야 되지, 이러니까 서로 만나 가지고, 사람도 그 사람 안 만나면 재미가 없어서 밥이 소화가 안 돼서 밥 먹고 나면 이웃에 가서 늙은이들도 이 노인 저 노인. 이 할머니 저 할머니, 이 영감 저 영감 이래서로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든지 남녀끼리라든지 이렇게 만나서  한번 얘기를 하고, 쓸데 없는 얘기를 한번 하고 주님을 한번 섭섭하게 죄를 짓고 나야 속이 시원하게 소화가 되는 이게 다 습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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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기가 이제까지 길드려 놓은 길드린데로 사는 것이 구습
구습이라 말은 자기가 이제까지 길드려 논 길드린데로 사는 것 그게 구습입니다. 구습생활. 우리는 길드린대로 산 것 아니요. 그 시 그 시 언제나 하나님께 인도하시는 그대로 삽니다.

내가 만일 한달동안을 그 일을 쭉 했습니다. 어떤 회사에 들어가니까 그 사장이 말할 때에 한달동안 예예 하면서 그저 말만하면 입을 혀와 같이 이렇게 순종해 살았습니다. 한달동안 쭉 계속해서 사장 시키는대로 살았으니까 그게 뭐이냐? 연습입니다. 연습.
그것이 연습이요. 연습인데 그날은 오늘은, 다른날은 아침에 아홉시 와서 일하는데 '오늘은 천천히 쉬어가지고 열시부터, 열시부터 와서 일해라' 이럽니다. '열시부터 일해라' 이럽니다. 이러니까 '아 일 못합니다.' '왜 내일은 한 시간 더 늦추어서 열시부터 와서 일하라 하는데 왜 못한다 말이냐?' '아 못합니다. 내일 일하러 못옵니다.' '일하러 못오면 회사에 사면 내놔라' '사면 내놔도 못합니다.' 아 이렇게 쭉 계속해서 사장 시키는대로 하더니만 그날은 하나님이 주일이니까 하지 말라고 하나님이 금했기 때문에 안합니다.
이러니까 언제나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대로 하지 자기가 땅위에 일하고 이제까지 연습하고 이제까지 하는 일이라 해가지고 거게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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