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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으로  
 

아무리 하나님이 없다고 무신론 주장하는 자도 '저것들 섬기는 하나님 있어. 만일 벌로 했다가 그 하나님이 와서 우리가 혼난다. 우리가 절단난다. 우리가 완전히 낭패를 당한다.' 이래 놓으니까 일본 나라도 알았었습니다. 그때 '아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참 능력있다. 우리가 천조 대신 하는 것 소용없다.' 이래 가지고 해방 후에는 소화 천황 폐하가 예수 믿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벌써 위의 사람들 전부 다 예수 다 믿었는데, 그만 차차차차 변화돼서 해방 직후에는 예수 안 믿은 일본 사람 없었습니다.

일본 도베니 와다나베라는 부장이 일본에 가기 전에 일입니다. 예전에는 신사 참배 하라고 돌아다닌 사람인데, 그만 날 만나니까 뭐 저를 어떻게 할까 싶어서 겁이 나 가지고 그만 땅에 코가 대이도록 절을 하면서 막 이래 손을 이래 비비면서 막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아, 그런 게 아니라고, 이거 우리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까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 내가 가까운 데 쫓아가니까 과자 집에 가서 과자 한 봉지 사 가지고 주면서, 가시면서 드시라고 줬는데 그 사람이 어째, 아마 과자 한 봉지를 가지고 가도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 하는 걸 그분이 알았을 것입니다. 서로 원수였는데, 그때 과자 한 봉지 사준 것이 지금도 생각하면 아주 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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