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층의 화원을 보면서 '아, 이 잎사귀가 어떻게 요렇게 깨끗하냐? 오층에 있는 것은 보니까, 그거는 그만 시커멓게 뭐가 끼어 가지고, 그만 그게 안 되고, 보기도 싫고, 뭐 아주 병든 것같이 되어 있는데, 요거는 어떻게 요래 깨끗하냐?' 그러니까 ‘시커먼 것은 진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이 모두 보이지 않는 가운데에 연기가 떨어져서 시커멓게 더러워지는 것인데, 이것을 안 씻어 주면 죽습니다.’ ‘그래, 이거는 어찌 돼 그러냐?' '이거는 다 낱낱이 씻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온 것은, 암만 잎사귀에 붙어 있어도 씻어 버려야 유익합니다. 붙어 있어 가지고 유익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850107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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