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기의 딱한 사정이나 어려운 사정이나 또 큰 낭파나 어려운 일들이나 또 많은 사람들이 부르짖는다고 해서 털끝만치라도 당신의 계약과 당신의 법칙을 좀 요동 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아야 속는 것이고 안 됩니다.
어떤 내가 설교집을 봤는데 기도의 중심이라는 그런 책인데 그 책을 보니까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인다.' 어째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인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변동시킬 수 있다. 열심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이렇게 딱한 사정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호소하면 하나님의 그 뜻도 변동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석해 놓은 말을 봤습니다.
그거는 아마 그 사람이 그렇게 글을 쓸 때에 하나 예를 든다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기를 내가 이 민족을 전멸하겠다 이렇게 선포했는데 그 뒤에 모세가 회개하고 부르짖으니까 다서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켜서 용서했다 그런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고 혹 그렇게 기록했는 지 모르지만 그것은 다릅니다.
그 뒤에 신약 성경이 덧붙여서 나온 걸 보면 하나님께서 이러할 것이나 거기에 이러한 인간의 무엇이 있으면 이렇게 변동할 수 있다 하는 그런 것을 조건부로 말해 놓은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해당되는 것이지 인간의 형편 사정이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든지 또 하나님의 계약을 좀 고치든지 하나님이 세워 놓은 법칙을 좀 어기든지 변동하든지 그렇다고 생각하면 아주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약이나 그 법칙으로 유리한 것도 영원히 털끝만치도 변하지 않습니다. 또 우리에게 해로운 것도 변치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은 계약대로 이행하는 하나님이라 그렇게 변동 없이 계약대로 이행하는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우리는 확고히 믿으면 바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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