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인이 남편이 자기에게 찾아오니까, 그때는 물론 반가이 인사하고 영접할 줄 알았는데, 아주 냉정스럽게 모르는 척 하고 배척을 합니다. 문을 열어라 하니까 뭐 하러 왔냐고 배척을 하고, 이렇게 배척을 당했을 때에 얼마나 섭섭함을 가졌겠습니까?
그런데 고 시간이 지나가고 나니까, 부인이 와서 '아이고, 내가 문 열어 드리지 못한 것 잘못했습니다. 미안 합니다.' 뭐 아양을 떨면서, '앞으로는 그렇게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아주 친근히 하고 친절히 합니다.
그러면 남편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분이 나겠습니까? 아니면, 그것이 대우가 되겠습니까? 자, 여기 남반에 대우가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고거 분하겠다 싶은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네, 같지요. 분하지요. 꼭 이와 같습니다.
현실에 주님이 찾아오시면 배척하고, 나중에 '내가 과거에 주님을 사랑치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우는 소리 하는 것은 뺨 맞을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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