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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피부  
 

불란스의 콜이라는 그 거리에서 컨트노라 하는 그분은 전도한다고 왕이 죽이려고 했습니다. 오만 고문과 고형에서 나중에는 불로 지지다가, 칼로 가지고 껍데기를 벗겨도 그 얼굴은 항상 기쁘고 즐겁고 웃음이 있으니까,
'네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기쁨을 없앨 수가 있는 줄 아느냐?' 이라니까,
'그러면 보자. 없애지 않는가 보자.' 하고,
암만 해도 기쁨이 그 얼굴에 충만하니까 나중에는 할 수 없어서 분이 나가지고 목을 끊어서 끝을 마쳤습니다. 그 안면에 피부의 기쁨을 멸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그의 전기에 기록한 것을 내가 봤습니다.

(85012553 / 850212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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