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집에 작고 못난 작대기가 있습니다.
" 누가 이런 쓰지도 못할 작대기를 가져왔나? "하며 작대기를 내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대통령이 짚고 오신 것이라 대통령 작대기였습니다.
" 아이쿠, 큰일 날 뻔했다 잘 모셔라" 합니다.
작대기를 업신여기면 대통령을 업신여기는 것이 됩니다.
대통령이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이 강아지가 촐랑거리며 귀찮게 굽니다.
"저 강아지 못됐다. 저 바깥에 내 버려라" 하니
"이 강아지는 대통령이 데리고 온 강아지입니다. 대통령이 사랑하는 애견입니다."
" 아이쿠, 또 큰 일 날 뻔했다. 어쩌든지 그것 기쁘게 하라" 합니다.
작대기를 대우하는 것은, 강아지를 대우하는 것은 자기를 봐서 대우하는 것이니까 자기 대우입니다. 강아지 박대, 작대기 박대는 자기 박대입니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되' 자기 백성, 자기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주인도 주님이시오 이 모든 땅덩어리도 우주도 주님의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걸 정말로 사랑하는 내 주님의 것인 줄 알고 자기가 인정하고 느끼고 실감을 갖고 실제로 그대로 행동이 나올 때 이것이 결실이 있는 믿음입니다. 행함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못된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게 대해서 홀대하지 못합니다.
(820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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