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교역자들 가운데에 패역을 부려서 오늘 빽 틀면 코르록 됐할 고 생명이 있다고 그 젊음이 있다고 고거 가지고 배짱을 부리니 참 불쌍하고 가련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짝이 없어.
내가 며칠 전에 들었는데 아주 그 사람 청년이라 신체가 건강하답니다. 직장도 좋은 직장 가졌고, 신체가 건강한데, 그 사람은 또 건강하면서 장수하겠다고 아침마다 등산 간답니다. 또 등산 가 가지고서는 거게서 약수라는 그 생수 가져 와 가지고서 언제든지 생수 마시고 등산하고 또 출근하고 하는 것이 유일한 재미인데 그날 아침에도 등산 가서 생수 들고 와 가지고서 생수 마시고 이제는 식사 다하고 양치하러 갔는데 안 나와. 가 보니까 양치하러 가 가지고 고만 그대로 죽어 버렸어.
그 건강한 청년이, 우리 집에 사모 OOO 권찰에게 내가 들었습니다. 바로 그분은 알아요. 요 집을 알아요.' 요 이웃에 바로 가깝게 있다 하면서.
참 어리석소. 의지할 것 없는 것을 의지하고 의지할 아무런 실력 없는 것 의지하고 바라볼 만한 아무런 가치 없는 걸 바라보고. 실력 없는 것을 바라보고, 또 뭘 등을 대 가지고 배짱낼 수 없는 참 그런 불쌍하고 가련한 것 뿐이지 거게 대해서 반감이나 섭섭함이나 괘씸하거나 뭐이나 할게 하나도 없어. 불쌍하고 가련한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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